예화 진정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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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글입니다.
“금요일 저녁, 여덟 살 난 아들이 내게 와서 암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아들을 앉혀놓고 사전을 읽어가면서 설명해 주었다.
나는 그걸 왜 묻는지 물어보았으나 아이는 한사코 말해주지 않았다.
결국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설명을 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하는 말이, 몇 주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은 자기 반 친구 하나가 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애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서 친구들이 그 애를 놀린단다.
아들은 자기의 친한 친구와 함께 암에 걸린 친구를 놀리지 못하도록 무언가를 하기로 했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묻자, 자기들도 그 암에 걸린 아이와 같이 머리를 밀기로 했다는 것이다.
나는 아들 녀석의 마음에 가슴이 찡했다.
나는 즉시 아들의 친구 집에 전화를 했다.
그 아이의 부모도 역시 방금 그 얘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이발소에서 만나 두 아이가 머리를 미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금요일 저녁, 여덟 살 난 아들이 내게 와서 암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아들을 앉혀놓고 사전을 읽어가면서 설명해 주었다.
나는 그걸 왜 묻는지 물어보았으나 아이는 한사코 말해주지 않았다.
결국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설명을 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하는 말이, 몇 주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은 자기 반 친구 하나가 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애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서 친구들이 그 애를 놀린단다.
아들은 자기의 친한 친구와 함께 암에 걸린 친구를 놀리지 못하도록 무언가를 하기로 했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묻자, 자기들도 그 암에 걸린 아이와 같이 머리를 밀기로 했다는 것이다.
나는 아들 녀석의 마음에 가슴이 찡했다.
나는 즉시 아들의 친구 집에 전화를 했다.
그 아이의 부모도 역시 방금 그 얘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이발소에서 만나 두 아이가 머리를 미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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