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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성애를 막지 못한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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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6일 새벽 
이란 남동부 케르만 주(州) 소재 문화유적 도시인 밤(Bam) 시를 강타한 지진으로 
2만 명 이상이 숨진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29일자 일간지에는 
<숨진 엄마 품속 6개월 된 아기 생존, 이란 지진 참사 현장에서 37시간 만에 극적 구조>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습니다. 

기사 서두에는 
<한 도시를 순식간에 거대한 묘지로 만들어 버린 지진도 
 아기를 지키려는 어머니의 모성애는 막지 못했다.>라고 기록했습니다. 

지진이 도시를 강타한 시간은 
모든 사람이 깊이 잠든 새벽 5시 30분경이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면서 집이 무너지는 순간 
아기를 보호하려고 어머니는 본능적으로 아기를 껴안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37시간 만에 건물 더미에 깔려 죽은 어머니의 품속에 있던 
‘나심’이라는 6개월 된 여자아기가 구조대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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