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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과 역경 중에 만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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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디한’이라는 목사님은 ‘매일의 양식’의 편집자로서 
수십 년 동안 ‘매일의 양식’에 글을 써오셨습니다. 

그분은 8년 전에 17살 된 아름다운 막내딸을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자 목사님은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의 딸은 너무나 좋은 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었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 경건함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씨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던 좋은 딸이었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목사님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믿었던 하나님, 그동안 믿었던 성경, 그동안 믿었던 천국도 흔들렸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런 딸이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죽을 수가 있는가?” 
누가 그것을 설명하고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장례를 마친 후에도 목사님은 몇 달 동안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목사님은 조용히 앉아서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그러자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주셨고, 
지금 그 딸은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고 디한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눈물의 계곡, 슬픔과 고통의 계곡을 지나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고 내 곁에 계셨고 나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의 아픔과 슬픔과 고통을 하나님께 가져왔습니다. 
사람은 위로할 수 없었으나 위로의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셨고 다시금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그 때 이후로 ‘매일의 양식’에 쓴 그분의 글들을 보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위로가 넘치고 은혜가 풍성하고 이해와 사랑이 깊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목사님은 고난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그와 같은 극심한 고난을 경험한 적이 없었고 다만 성경공부와 묵상을 통해 글을 썼지만 
이제는 엄청난 아픔과 고통, 슬픔, 안타까움, 외로움, 이별을 거치고 
성령의 감동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디한 목사님에게 닥친 역경이 변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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