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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사칙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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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칙연산





재키 로빈슨은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였다.
인종 차별이 자행되던 시기에 그는 최초로 야구 타석에 섰던 흑인 선수였다.

그가 어느 날 브루클린 구장에 서게 되었다.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중 그가 볼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많은 사람들, 특히 백인 관중들은 어쩔 줄 몰라하며 서 있는
그에게 야유를 보내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백인 선수인 리즈가 로빈슨에게 다가가 끌어안고 청중을 쳐다보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관중들은 일순간 조용해졌다.
이후 로빈슨은 이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어깨를 감싸준 동료의 팔이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줬다고 고백했다.

한 사람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은 타인에게 구원을 느낄 만큼 큰 힘이 된다.
사랑을 나누는 것은 주님께 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다.

그 사랑을 나눔으로 말미암아 슬픔은 반이 되고
그 나눔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사랑은 배가 된다.

내 손에 쥐고 있다면 그 사랑의 사칙연산의 값은 0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슬픔은 반에서 반으로,
사랑의 열기는 2배, 4배, 16배의 값으로 무한하게 성장할 것이다.

- 안성우 목사 (일산 로고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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