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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국의 상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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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날라마람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매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한 인도 여인이 매번 낡고 지저분한 옷을 입고 왔습니다. 
선교사님은 ‘적절하지 않은 예배 자세’라고 생각하여, 
몇 번을 망설인 끝에 그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부인, 왜 이렇게 남루한 옷을 입고 예배에 참석합니까?” 

그러자 그 부인은 ‘이 옷이 자신이 가진 옷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선교사님은 
“당신은 그렇게 가난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부인은 
“선교사님,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돈과 좋은 옷들과 보석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을의 권력자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제 재산을 모두 빼앗아 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버리면 빼앗아 간 모든 재산을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선교사는 
“재산을 다시 찾아서 부유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여인은 고개를 흔들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비록 가난하게 살아도 불신자로 사는 것보다 주님 안에서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역시 장담하기 힘들겠지요? 
이렇게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것들을 다 포기하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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