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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두운 골목에서 만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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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울타리]라는 잡지를 발행하는 문화 사역자 신상언 형제, 
청주교육대학 1학년 1학기 등록금을 내지 못해 제적당할 상황이 되었답니다. 

학비가 거의 들지 않는 2년제 교육대학이지만, 그마저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돈 없는 부모에 대한 원망, 친척들에 대한 원망, 모든 사람들에 대한 원망, 
하나님에 대한 원망... 

세상을 저주하면서 반드시 복수하리라 결심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등록 마감 직전에 과외 자리가 났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학교로 달려 갔습니다. 
사정을 했더니 무뚝뚝해 보이던 학생과장이 저금통장을 내밀며 
우선 학비를 내고 천천히 갚으라고 하셨답니다. 

정확히 5분 전 학비를 내고 나오면서 
얼굴에는 눈물인지 땀인지가 흐르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데, 
하나님께서 어두운 골목 저편에서 지켜 보시는 것 같았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단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너의 가슴을 열 수가 없었단다.’

신상언 형제는 그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상처많은 성격, 모난 성품, 자존심과 열등감에 병든 상태에서 
비로소 사랑의 하나님,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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