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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병주고 약주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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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고 약주는 하나님.

우리 믿는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성경을 볼 때 성경에 대해 여러 가지 의문들을 가지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선악과에 대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어 놓으시고 따먹지 말라고 하신 것인지? 

아예 만들어 놓지 않으면 따먹지 말라고 할 필요도 없고, 또한 인간은 따먹을 일이 없을 테니 타락으로 인한 고통도 받지 않을 것인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을 것을 뻔히 다 알고 계셨을 텐데 무슨 이유로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어 놓으셔서 인간이 그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을 하도록 하신 것인지?

또는 교회에서 흔히 말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할 것을 모르시고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만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타락을 했고, 그로 인해 인간을 창조해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게 하려던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그만 깨어져 할 수 없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서 택자들을 구원하게 된 것이라면 하나님의 전지전능성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 것인지?

하나님께서 아예 인간을 천국에서 창조해 그 천국에 그대로 살게 하던가, 아니면 인간을 이 세상에서 창조했더라도 그토록 좋은 천국에 곧바로 가게 한다면 복잡하지도 않고 쉽고 좋을 텐데 왜 에덴동산에 생명과만이 아닌 선악과도 만들어 놓으신 것이며, 왜 그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을 하도록 허용을 하신 것이며, 타락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과정을 거치도록 하신 것일까?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께서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선악과를 만들어 놓고서는 그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을 당신의 명령을 어긴 죄로 지옥에 보낼 것인데 하나님이 자비와 사랑을 베푸셔서 인류를 다 지옥에 보내지 않고 일부는 택해서 천국에 가도록 하는 것이라면 그런 하나님은 병주고 약주는 하나님이 아닌가?

이런 하나님이라면 과연 인간이 믿어줄만한 하나님일 수가 있는 것인가?

이 문제는 단순히 ‘하나의 난해구절을 해석을 하느냐, 못 하느냐’의 차원이 아닌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서정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그 이유를 바로 앎으로 인해 나의 이룰구원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또한 이에 따른 존영이 신령계에서 영원히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독자라면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기독자들이 이런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별로 비중을 두지 않고 그저 열심히 믿고만 있는 실정이고, 아예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자신과는 무관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무덤덤하게 믿어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천국에서의 나의 영적 실력과 능력이 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무관심 하면서도 천국에서의 많은 상급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일종의 기독교라는 허영의 위안제를 마시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자신의 영원한 미래를 찬란하게 건설하려면 성경을 표면적 문자적 역사적인 관점으로 이해해서는 불가능하고 성경의 표면의 속에 감추어진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영원 전부터의 은밀한 뜻과 목적을 바로 깨달아 그 뜻과 목적대로의 인격과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져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가르침이 현대교회에 있기나 한 것입니까?

궁극교회 홈페이지: http://any.to/gugg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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