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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윗의 시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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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다윗의 하프 연주를 들을 수 없으며 또한 그가 연주한 음악이
어떤 것이었는가를 기록한 악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당시에는 악보를 적을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단지 다윗의 연주를 들은 음악가들의 기억을 타고 이세대에서 저세대로
전해내려오다가 그것마져도 예루살렘 성전의 두번째 파괴로 인해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연주하는 하프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여전히 귓가에
생생하게 들리는듯 합니다.
훌륭한 음악가의 멋들어진 연주를 통해서가 아니라
그가 쓴 시편이 일으키는 영혼의 소리로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종족과 모든 지역을 초월하여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수세기 동안
다윗의 시편을 읽고 감동하였습니다.
그런 감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혹시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묵상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 자에게  특별한 축복이 내릴 것을
선언하며 시편의 첫장을 엽니다.
또한 그는 그 축복을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에게 많은 자료를 제공해줍니다.
하나님의 깊고 심오한 진리를 묵상하는데 있어 다윗의 시편을 능가하는 작품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나는 시편을 읽고 또 읽었으며 내 영혼이 갈급할 때
용기나 영감, 교훈 들을 얻고자 할 때 더욱 그러했습니다.
여기에 적힌 나의 개인적인 묵상 기록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고 그들의 영혼의 갈급함을 채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법을 묵상하는 것은 한없는 기쁨을 넘치게 하며 이를 통해 서로서로의
영혼이 교제하게 됩니다.
이런 큰 바다와 같은 기쁨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독자들이 기꺼이 믿으며, 영혼이 소생하고, 지혜롭게 되며, 마음에는 기쁨이
눈에는 빛을 밝혀주는 묵상이 되길 빌며.





1983녀 5월 예루살렘에서    더랙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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