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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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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re.jpg (File Size: 97.0KB/Download: 0)



회사에서 무척 힘들어 할 때였습니다. 힘든 환경에 육적으로 시달리다보니, 영적으로도 쉽게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던 어느날 설경욱 형제님(또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작사/작곡가)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인 "페퍼민트캔디-하나님과 떠나는 순수로의 여행...." 을 그동안 보며  순수에 대한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작시를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응낙하고 싶지 않았지만, 설경욱 형제님의 귀한 제안을 거부하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응낙을하고는 며칠동안 심히 고민하며, 멀어만 보이던 (그러나 항상 제 옆에 계셨던)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찬양을 작시하기 위해 저를 다시 회복시켜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는, 어느 주일 주님께서 주님과의 첫사랑을 다시 생각나게 하시며, 저를 눈물로 회복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회개의 눈물로 찬양시를 만들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방황도, 낙망도 버리시지 않고, 제가 비록 한없이 부족하지만, 주님을 찬양하는데 모두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제가 부른 곡이 나오는데, 낯 뜨겁지만, 제 영혼 깊은곳으로 부터의 고백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읍니다.

순수

쓸 곳 없 는 내 게 귀 하 다 하 신 주 님
그 날 밤 은 하 염 없 이 눈 물 흘 렸 어 요
내 가 진 것 다 드 려 도 부 족 했 지 만
내 모 든 것 서 원 했 고 한 없 이 기 뻤 지 요

어 느 날 주 님 께 한 그 약 속 잊 혀 지 자
하 나 님 과 동 행 하 는 뜨 거 움 도 잃 었 어 요
그 분 생 각 만 해 도 눈 물 나 던 그 날 처 럼
나 의 마 음 다 시 한 번 순 수 할 순 없 나 요

십 자 가 에 서 모 든 것 내 게 주 신 주 님
무 릎 꿇 고 주 앞 에 눈 물 로 회 개 하 오 니
부 족 한 이 몸 을 다 시 주 께 드 리 니
만 들 어 주 옵 소 서 그 날 처 럼 순 수 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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