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백견이 불여일행 (百見而 不如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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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의미이지요.
삭개오가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을 때에는 몰랐으나,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을 한 번 뵌 이후로 그의 삶은 변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보고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가장 많이 보았던 제자들조차 믿음이 적은 것으로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그 때에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으며, 뒤따르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까지 본 장본인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행했습니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파할 때, 하루에 3,000명 이상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행함으로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행함은 인간의 의지나 노력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그 믿음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자신의 삶에 변화가 없고 기쁨이 없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행하십시오.
아니,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성령님께 구하십시오.
그 가운데 예수님을 더욱 깊이 느끼실 것입니다.
'백견이 불여일행'인 것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장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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