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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라지 때문에 상처받는 우리 믿음을 ....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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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때때로 정의심을 가지고 잘못된 것을
비판하고 공격하고 파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때는 좋은 결과를 낳을 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일 자체를 그르칠 때도 있습니다.

개혁과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목적으로 일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사랑의 방법으로 안되고 거친 방법이나 폭력으로
나타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크롬웰 장군의 영국 개혁이 오래가지 못하고 실패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가라지를(사탄의 일들) 완전히 제거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악한 자, 불법자에 대한 심판과 징계를
우리들 자신이 너무
지나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좋은 씨를 뿌린 밭에 나타난 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이 상할까 배려하신 것입니다.
좋은 씨가 상처받을까 염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좋은 명분의 개혁도 혁명도 그것이
사랑의 방법이 아닌 이상 하나님께서 심판하고, 하나님께서
막아주시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에서 가끔 목사가 잘못하는 일 때문에 상처받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가지고 잘못을 지적하는
성도들 가운데는 믿음을 잃게 되는 이들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그가 목사로 기름부움을
받았기에 그 목사에 대한 처분은 하나님께 맡기도 성도는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모세는 자기 형제 아론과 미리암이 반역할 때 자기가 직접
방어하거나 심판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정의의 하나님께서 직접 가라지를 뽑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미리암에게 문둥병을 주셨습니다.
모세는 오히려 반역을 한 자기 누나 미리암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미리암을
고쳐 주셨습니다.

가라지는 주님 자신이 뽑으실 것입니다.
내가 뽑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 기도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악을 제거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옵고
우리 삶 속으로 침투하여 들어오는 가라지 때문에 상처받는
우리 믿음을 새롭게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혈기로 가라지를 뽑지 않게 하옵소서.
그렇게하다가 자신의 믿음을 잃어버릴까
하옵니다.
그 때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 드립니다. 아멘

--양승태의 믿음있는 편지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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