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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엇들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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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들 하고있는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기에 그렇게 바쁘단 말인가?
하나님의 목적은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반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의 목적은 각자에게 반영된 하나님의 모습을 삶으로 되돌려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그의 명령대로 살도록 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높아지려 거나 동등하고자 하는 죄를 지었다. 죄를 지은 인류에게 하나님은 첫 번째 질문을 던진다.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이 물음은 분명히 위치(position)를 물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성(identity)즉 정체성을 물은 것이다. 인류들아! 지금 어디에 있느냐? 또 다시 죄를 범한 인류에게 두 번째 질문을 던진다.

카인아 네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이 물음은 네 이웃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네가 누구의 이웃인가? 하는 물음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향한 이 두 물음은 인류역사가 계속되는 한 끊임없이 반복되는 질문일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이 두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으신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고 하신 것이다.

위 두 질문은 사람이 사는 목적이 되는 우리 각자에게 반영된 하나님의 모습을 삶으로 되돌려 드리지 못하였기에 하나님이 묻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 두 물음 앞에 분명하고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를 부인하며, 세상을 단절하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 주님 내가 여기 이렇게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찾으시는 것이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복음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한 모든 자유 함을 인위적으로 막고 있는 것들을 쳐부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만든 제도나 의식, 규범, 모든 인본적인 것들을 뒤 짚어 엎는 것이다. 오늘 저 주님의 몸이라 부르는 살찐 교회들을 보라 제 몸도 주체할 수 없어 그 몸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른 제도들을 만들고 있지 않는가? 사람이 만든 방위 수단이 인간이 행하는 파괴 공격에 못지 않게 유해한 그런 상황에 우리는 급속히 빠져 들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장래에 그 자체를 날려버릴 것 같은 방법으로 장래의 안전을 확보하려 한다. 언제까지나 버텨낼 도리는 없다.

들리지 않는가?
하나님은 이 시대에 사용하시기 위해 남겨 놓은 그의 사람들을 부르신다.

도대체 너희들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도대체  뭣 들하고 있는데 그렇게 바쁜 것이냐?
네 이웃이 어디에 있느냐?
네 이웃의 고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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