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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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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5: 1-8

구약성경의 인물중 도저히 닮을 자신이 없는 인물은 요셉이다.
예수님처럼 흠이 없는 삶을 살았던 요셉의 생애는 닮고 싶지도,자신도 없다.
반면에 보통 사람들이 흉내낼 수 있는 인물중 야곱과 다윗을 들수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의 일생을 추적해 보면 복잡하고 미묘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경쟁젹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솔로몬이 죽고 난뒤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분단된 이후에는
성경은 왕들의 통치 행태를 기록하면서 聖君(성군)의 기준을 다윗으로 두면서
기록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오늘 본문인 왕상15:3에 자세히 나온다.
(왕상11:4,15:11을 찾아보라)

그러면 도대체 다윗의 일생이 어떠했길래 열왕들의 기준이 되었을까?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이 행13:36에 한마디로 나온다.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무슨말인가?
분명히 다윗도 우리네처럼 죄도 지었고 실수도 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다윗이 우리네 보통 사람과 구별 되었던 점은 그는 우선순위가 분명했던 점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다윗은 흠이 없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돌이키는 그 자세 때문이었다.
이러한 다윗의 장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사무엘하 12장에 나온다.

자신의 부하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불륜의 관계를 맺게된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려고 우리아를 최전방에 배치시켜서 죽게 만든후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 한다.(삼하11장)

이렇게 범죄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유명한 부자와 가난한자의 비유를 들어 책망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사람인 나단 선지자의 준엄한 책망앞에 일국의 왕으로서의 자존심과 권위를 먼저 생각할법 한데 다윗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하12:7-15을 찾아보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하나님앞에 죄를 짓지 않고서 살수만 있으면 좋으련만......
죄성을 지닌 우리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는 죄를 범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윗을 보면서 철저히 배울 수 있는 점은 바로 우리가 실수할때, 또 범죄했을때,
넘어졌을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요셉처럼 완벽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지만 다윗처럼 실수도
하고 죄를 짓는 불완전한 사람도 쓰심을 다윗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윗이 하나님앞에 쓰임받고 왕들의 기준이 될 수 있었던 사실은 바로
열왕기상 15:5이다.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일을 어기지 아니 하였음이라"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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