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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첫날밤에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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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구겨진 양복을 입고 다니는 직장동료가 결혼한 지 1년이 됐지만 항상 칼날 같은 양복만 입고 다니는 영구에게 말했다.

  “내가 보기에 자넨 정말 결혼을 잘했구먼!”

  “웬 뚱딴지 같은 소린가?”

  영문을 모르는 영구가 대꾸하자 동료가 부러워 죽겠다는듯 다시 말했다.

  “자네가 결혼한 지 1년이 다 됐지만 한번도 구겨진 양복을 입고 다니는 걸 보지 못했단 말씀이야!”

  그러자 영구가 벌컥 화를 내며 하는 말.

                .
                .
                .
                .
                .
                .
                .
                .
                .
                .

  “그게 아닐세, 실은 내 아내가 결혼 첫날부터 나에게 양복 다리는 법을 가장 먼저 가르쳐 주었단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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