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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북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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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역보고

작성자 : 예랑선교회 <[email protected]>

작성일 : 2003-01-03 19:54








1월12월 사역보고  



style="FONT-SIZE: 10pt">사역보고  

저희가 사역하는 곳은 벌써 영하30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눈이 참 많이 옵니다.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매년 오는 추위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베이스 캠프에는 군불을 지필 수가 있고 먹을 것과 입힐 것이 충분합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요한
목사님은 금년에 60인데도 아직도 배낭을 지고 이리저리 뛰시는 것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북에서 넘어 오는 사람들의 상처를 싸매 주고 주린 배를 채워주는 것을
우리 몇몇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좌절될
때 또 다른 방법으로 주께서는 자신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예랑 본부에서는 금년 한해만해도 4차에 걸쳐서 선교사 후보생 선발을 해서
현지로 보냈고
또는 지금 교육 중에 있는 분도 있습니다.
12월중에도 여덟사람의 선교사후보생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이 6개월
후에는 훌륭한 선교사들이 되어서 주의 부르심대로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도 이 땅에는 주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드리고자하는 헌신된
종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좀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으며 주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일을 주저 없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북선교...
10 여년의 세월동안 무엇을 했는지 아무 것도 기억에 없지만,
아랫목 구들장에 앉아
자꾸 뭉그적거리며 꾀를 내는 것이  저도 이제는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동역자, 예랑의 회원들이 있어
은혜롭게 이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들 제자 훈련시키는 일은 날마다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북한으로
보내는 보급품은 이번 달에도 차질 없이 보냈습니다.
돌보고 있는 탈북 고아들도 아무 탈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예랑의 동역자 회원님들에게,
금년 한해에는 더욱 좋은 한해,

알찬 열매를 거둘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예랑선교회(
href="http://yerang.net" target=_blank>style="FONT-SIZE: 10pt">http://yerang.netcolor=#000099>)
김영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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