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은...

            

            

만일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사 주권을 부리려고 우리를 도와주셨으면
도움 받은 자는 도움 받은 것만 유익이 되고 말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것이 풍족해서 도와주셨다면
도움을 받은자도 별로 감사할 마음이 없을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불쌍하게 생각해서 
우리를  도와주셨다면도움 받은 자는 창피한 마음만 들 것입니다. 
어서 불행을 벗어나야지 하고 더욱 몸부림을 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미운 자식 밥 한 술 더 준다는 마음으로 도와주셨다면도움 받은 자는 도움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을 약간 미워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나는 하나님이니까, 
내가 세상을 창조했으니까, 내 책임이니까 도와주었다고 한다면
도움을 받은 인간들도 당연히 받을 것을 받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네 사주팔자가 천운을 탔기 때문에 나 하나님이 
지난 한 해 동안 도와준 것이라고 한다면
아마 인간은 천운을 타고난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입을 떠벌리고 다닐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도와주었으니 우리가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있는 특권자가 됨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만 하면
하나님의 주관권 속에 살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가 되어 살게되며
이 세상에 살 때도 만사 
형통하게 되고 죽은 후에 사랑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도 않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는 짝사랑하는 자가 됨으로 애타는 심정으로 끝나고 말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도와주니 이 때 그 심정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우리는 사랑에 실패하지 않고 대 성공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처음 접하고 가까이 온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특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사 그 못할 것이 없는 
하나님이 나 자신을 사랑해준다는 것은
절대 작은  일이 아님을 절실히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소홀히 할 일이 아님을 심정 깊이 알고 깨달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