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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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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초림(처음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을 때)하셨을 때 성경의 표현은 이렇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4장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길갈에 처음 진을 치고 난 후 여호수아가 여리고로 가는 길에 만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입니다. 그는 손에 칼을 빼어 들고 서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에게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하고 말합니다.
이 때 그는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왔느니라"고 대답합니다.  
여호수아가 즉각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립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이에 여호수아는 순종했고 그 후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의 전쟁은 군사력과 전략이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 자신의 싸움임을 발견합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함락시키기 이전에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믿음과 순종이 필요했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비우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정작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과연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누구인가?하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하나님의 제 2위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초림하신 후(사람으로 오신후)에는 구약시대처럼 육신(사람)으로 나타나신 일이 없습니다. 물론 마귀가 예수님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일은 있지만 예수님께서 여호와의 사자로 구약에서처럼 현저하게 나타나신 일이 없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말씀으로 계셨던 분이 육신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성육신)입니다. 여호수아가 하는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나이까"라는 말을 주의깊게 들여다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주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여호와께서 보내신 군대의 장관, 즉 이스라엘의 주님(Lord)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스라엘 가운데 오셔서 그들을 리더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철저히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으로서 예수님은 종종 구약시대에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  갈말 식구들, 오늘도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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