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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행복한 이유는
예찬이가 하나님을 믿을수 있고 또
내가 천국에 갈수 있어서 참 행복해요"

전에 엄마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었던
올해 10살이 되는, 막내아들 귀염둥이 예찬이...

며칠 전 사랑하는 아들이 엄마를 향한 지극한 사랑과 관심에
엄마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함을 선물로 받았다.

          

만학도인 엄마는 시험을 며칠 앞두고 많이 예민해져있었다.

평소에 늘 엄마의 기분이 어떠한지...
늘 엄마가 어디 아프지나 않은지...
늘 주의깊게 세심한 관심을 갖으며
엄마곁에서 따스한 사랑으로
엄마로부터 끊임없는 감동을 재연케하는 예찬이...

시험보기 하루 전날 밤...
엄마가 치루게될 시험을 위해서 며칠전부터
아들은 잠들기 전  꼬박꼬박 엄마를 위해
쉬지않고 기도를 해왔던터이다

내일이 엄마에게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를
피부로 느낀듯 아들은 ...

"엄마! 시험점수가 몇점까지 나와야하는거야?"

지금 하나님께 엄마 내일 시험 잘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야되는데 좀더 확실한 기도를 하고 싶었던

아들에게 엄마의 대답은

"60점 이상(?)이란다"

이제서야 앞니를 오늘 치과에서 무시무시한 뺀찌로
이빨을 빼고온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게는
엄마가 원하는 대답이 영 이해가 안가는듯
고개를 갸우뚱하고 만다..

그도 잠시뿐..
아들은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너무도 진지한  모습으로
기도를 시작한다.

"하나님! 엄마가 지금 감기로 많이 아파요.
그런데도 새벽까지 공부를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세요
하나님 꼭 우리 엄마 시험점수가
엄마가 원하시는 '60'점 이상이 나오게 해주세요"

다음날 이른 새벽부터 아직 창밖은 캄캄한데
먼 거리를 가야하기 때문에 엄마는 급히 서두른다.

지난 밤 엄마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아들..
천사처럼 맑은 얼굴로 곤히 자고있는 아들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엄마는 조용히 집을 나선다.

마침내 아들의 기도를 힘입어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들어서는데..
엄마를 보자마자 마치 유괴범처럼 엄마를
안방으로 팔을 끌어당기며 납치를 한다.

엄마가 보고올 시험점수가 꽤나 궁금했었는 모양이다.
아들은 무슨 영문도 없이 엄마를 앉히고 묻기시작한다.

"엄마! 몇점?"
당황한 엄마는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엄마! 하지만 최선을 다했지요?!"

뭔가 묻고 답하는 상황이 좀 뒤바뀐듯하다.
아들은 자기가 무슨 엄마라도 된듯
마치 딸에게 묻는 그런 상황이 되버렸다.

그렇게 한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식구를 모두가 각자 다른곳에 집중할때에
엄마는 기회를 엿본다.

전 날 보고온 시험정답이 인터넷에 올려졌음을
그래서 정답확인을 하려고 숨을 죽이며
여기저기 눈치를 본다.

드디어 기회는 이때다.
아이들 몰래 가방에서 시험문제지를 끄내는순간..

엄마는 아들의 목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랜다.
"엄마! 시험정답 맞쳐보시려고해요?"
"제가 빨간색연필 드리테니까 그걸로 점수매기세요"

컴퓨터의 마우스를 잡는동안 아들은
엄마의 자존심을 지켜주려는듯
조용히 문을 닫고 방을 나선다.

이윽고 얼마나 지났을까 아들은 다시 엄마곁에서
"엄마! 백점이지 맞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않는 엄마의 시무룩한 표정을
다시금 꼼꼼히 살핀후 또 다시 묻는다.

엄마는 점수가 잘 안나왔음을 아들에게 살짝 고백한후
엄마는 아들에게 목소리를 낮추며 당부한다.
"이건 비밀이야! 예찬이만 알고있어야돼!
특히 아빠에겐 절대 비밀지켜야돼!"

아들은 순간 ....
맑은 해맑은 고운 미소로 엄마품에 안긴다.

"하지만 엄마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예찬이는 기뻐요"

엄마와 아들은 서로 맞닿은 심장소리를 들으며
기쁨을 나누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시험의 실패를 통해
나의 힘과 지식을 의지했던 교만함을 꺽으심으로
귀한 깨달음을 주셨으며,

아들의 엄마를 향한 사랑과 위로를 통해
다소 의기소침해 있을 엄마를 감동케 함으로써
즉시 승리할수 있도록 엄마를 도운 아들...

주님!엄마를 위해 기도하는 아들을 주심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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