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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혼이 지음 받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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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풍요로써는 결코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다.
모든 만족과 충족은 편리와 편리의 결합, 즉 적합성의 종합에서 오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큰 재산을 소유하고 있지 못해 그의 마음이 거기에 적응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는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또 만약 사람이 큰 재산을 소유하고 있고,
그의 마음이 거기에 적응하고 있다면 그는 만족한다.
물건은 그 물건이 만들어진 원래의 목적으로 가득할 때 비로소 가득 차 있다고 말해질 수 있다.
상자나 트렁크는 비어 있을 때 공기로 가득 차 있지만,
공기를 가득 채우기 위한 것은 아니다.

또한 교회를 생각해 보자.
본당은 걸상이나 공기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는 교회가 비어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교회가 만들어진 목적으로, 즉 그리스도와 성도들로 가득 차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땅의 모든 풍요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그의 영혼은 땅의 풍요를 위해 지음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는 공허한 존재로 말해진다.
모든 것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허한 인간이다.
왜냐하면, 그의 영혼은 그가 지음 받은 원래의 목적에 합당한 것으로,
즉 그리스도로 채워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윌리엄 브리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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