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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다는 것은-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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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여름에도
가을처럼 살 수 있습니다.

혼자 서 보는 것입니다.

가을에도
여름처럼 살 수 있습니다.

어울려 뛰노는 것입니다.

겨울에도 봄에도
다른 게절처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괴로운 날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고
아픈날에도
치유의 희망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산다는 건 그런 것입니다.

산다는 건
살아 있다는 사실보다
더 깊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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