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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사랑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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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시니 감사~~!!
혼자서 감격하고 있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신앙이야기.
하나님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의 기준이 될만한 믿음을 여기 소개합니다.

저희교회 기도회 시간 인도자 서집사님의 간증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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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OO교회에 다닐 때는 청년의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런 믿음을 주셨는지 정말 은혜가 충만한 때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하고 남편과 자식들로 걸리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청년의 때는 누구에게 구애 받음이 없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제가 오빠가 경영하시는 의료용기구용품 매장에 일을 도울 때였습니다.
그 때 제 월급이 얼마였냐면은요, 30만원이나 많으면 35만원 받았었습니다.

풍족한 생활은 못되어 옥탑의 작은 방에서 자취를 하였었습니다. 직장에서 돌아오면 깨끗하게 옷갈아입고 교회에 가서 일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잠도 교회에서 자고 그랬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OO아가씨! 여기서 안살거유? 방 내놔?" 하더라고요. 아니라고 하고 또 거의 매일을 교회에서 지내는 거였습니다.

작은 월급에도 불구하고 처녀 때이고 하여 시집갈 것을 대비하여 꼼꼼히 돈을 모았는데 정성을 다해서 모아도 지금보면 너무나 초라한 100여만원만이 통장에 남아있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으로부터 교회를 건축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우선 100여만원의 결혼자금을 목사님께 드리면서 기도를 받고 500만원을 건축헌금으로 드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많아야 기껏 35만원 받는 월급에서 십일조와 감사헌금, 그리고 주일헌금과 주일학교 보조를 드리고 나면 남는 것은 20여 만원.

이로써 어떻게 500만원을 드릴까 생각하여보니 너무나 까마득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뜨거운 눈물과 하나님의 은혜가 가슴 깊은 곳에서 샘솟듯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는데 월급쟁이를 그만 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세일즈맨 아니 세일즈우먼이 되라는 응답이셨는데, 잘나지도 못했고 말주변도 없고-지금도 마이크 앞에만 서면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이 된답니다.- 아무 밑천도 없는 제가 어떻게 세일즈우먼이 되겠나 싶었는데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가라하시는데 이미 다 준비해 놓지 않으셨겠나 싶은 심정으로 오빠에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영업을 하겠다고 하였더니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는 아는 어떤 분이 결혼하자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저를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교회가 너무 좋고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니까 당신이 결혼하자고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결혼을 하더라도 우리 교회를 하나님께 봉헌하고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결혼하고 싶다. 당신이 기다릴 수 있겠느냐 하였더니 그러고마고 하더니만 또다시 결혼을 종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호히 이제 그만 만나자 하고 단절했습니다. 오직 교회 건축만을 생각하고 하나님만을 생각하니 아무 것도 염려스럽지도 않고 마냥 기쁘기만 하였습니다.

영업에는 일자하나 모르는 무식쟁이가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래서 첫달의 수당을 얼마나 탔을까요? 자그마치 100만원을 넘는 돈을 받았습니다. 옳다꾸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까 되는구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마음 가운데는 오직 주님에 대한 감사만이 온통 범벅이 되어서 뛰어도 힘들지 않고 아무리 무거운 것도 하나도 무겁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 정리 다하고 저녁 늦게까지 일해도 하나님께서 날마다 힘을 더하시는데 좋아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작정헌금은 몇달이 채 지나지 않아 다 헌금하고도 더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다가도 교회 기둥이 올라가는 것이 눈에 선하고 교회가 그렇게 사모되었습니다. 도저히 궁금해서 점심먹는 것도 아까워 장위동 국민은행 있는데서 부터 언덕을 단숨에 뛰어가 벽돌 한장한장 올라가는 모양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또 다시 일할 시간이 되면 또 뛰어서 일터로 가고 열심히 일하고 그랬습니다. 교회가 건축되니까 잠잘 곳이 집 밖에 없어서 잠을 청하려다 보면 그렇게 교회가 보고싶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새벽 1시가 넘었어도 한달음에 교회에 가다보면 저기 멀리 시커멓게 뭔가가 서있 것 같아 참 무섭기도 해도 "주여!"하고 지나가다 보면 웬 기둥이고 그랬어요.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그 밤에 교회에 가면 건축하려고 기둥을 이렇게 세워놓은 것을 붙들고 또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집에 돌아와 누우면 내가 하나님께 또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처녀 혼자 사는 집에 전화가 필요없을 것 같아 전화를 반납하니 23만원이 나와서 이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또 무엇을 드릴까 생각하니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화장품 살 돈을 또 하나님께 바치고, 또 무엇을 드릴까 생각해 보니 우유는 먹지 않아도 될 것 같기에 우유를 끊으니까 한달에 2만원 정도를 또 하나님께 드릴 수가 있었어요. 또 옷도 있는 것으로 입어도 될 것 같아서 옷 살 돈을 모아서 하나님께 드리고 점심 한끼는 굶어도 되겠다 싶어서 점심 값을 하나님께 드리니 배가 전혀 고프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나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과연 이런 일들이 청년의 때가 아니었다면 가능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든 열정과 정성을 하나님께 아무 구애도 받지 않고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축복 받는 때이구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교회가 또 하나님의 준비된 가운데 교회를 건축케 하시니 저는 또 마냥 기쁜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 샘교회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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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이 글을 올리면서도 성령의 감동을 받습니다. 그 때 서집사님께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저희와 함께 하심을 느끼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서집사님 말씀으로 작은 믿음의 소개지만 지금 이 때에 가히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여러분과 함께 은혜나누기를 사모하여 여기 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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