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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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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도되어 교회에 가서 처음 목사님께 새배를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100원짜리를 보여 주시면서 얼마로 보이느냐고 하시더군요.
예! 목사님 100원으로 보입니다.
겨자씨는 눈에 보입니까? 안보입니까?
예! 거의 안보입니다.
겨자나무는 눈에 보입니까? 안보입니까?
예! 많은 새들이 깃들어 놀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목사님은 웃으시면서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셨습니다.

초신자 때 받은 말씀이라서 그런지 내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그 후로 아주 작은 것 하나에도
그것이 어떻게 변화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렁뱅이가
언제 어디서 멋진 양복에 멋진 승용차에서 내려와
곤궁에 처한 나를 도울지 모릅니다.

연약하고 무능해 보이는 아이가
어떻게 자라나
병든 내몸을 치료할지 모릅니다.

까불고 철부지 없어 보이는 아이가
하나님이 어떻게 양육하여 주심으로
뭇생명을 살리는 목사님이 될지 모릅니다.

믿음의 눈은 겨자씨를 보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믿음의 눈은 100원을 보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믿음의 눈은 연약한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믿음의 눈은 사람의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믿음의 눈은 사람의 능력을 보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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