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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도이상돈의신앙이야기 (**특별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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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관심을 갖고 읽어 주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글을 써오면서 많이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변하기 전의 옛날 모습을 그리다보니 할 수 없이 그때의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끔 [참사랑]이니 [철들었다]느니 했는데 도대체 그게 뭔지 상황 하나를 설정하여 설명해 보려 합니다.

*급한 볼일이 있어서 차량 두 대 가 겨우 통행할 수 있는 좁은 골목길에 들어섰습니다. 한쪽에는 빈틈없이 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때마침 빈공간이 있어서 겨우 주차를 시키고 나서 지나가는 다른 차에 방해 될까봐 백미러를 접어  놓았습니다..  

*위의 상황에서 먼저 현재 제가 연재하고 있는 “성도이상돈의 신앙이야기.” 가 쓰여 지고 있는 현명하게 살아갈 때의 생각입니다.

***음~ 역시 난 좀 특별한 사람이야 늘 그렇듯이 오늘도 내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나. 고마울 뿐이지 역시 난 복이 많은 사람인 게 분명해. 그리고 공간이 좁아서 지나가는 차가 내 백미러 부러트리면 나만 손해지 그러니 접어놓고 어디보자 이~야 이거 정말 주차난이 심각하군. 도대체 정치하는 사람들 다 뭐하고 계신가. 하여튼 그밥에그나물 이라고 뽑아 놓으면 다 똑같아 똑같아 그리고 구청에서는 또 뭐하는 거야 어~라.. 이거봐라 장애인 전용 주차 시설도 없네. 하긴 만들면 뭐해.. 비 장애인들이 다 차지해 버릴텐데. 하여튼 그런 사람들한테는 벌금 왕창 물려야해....(차 한번 주차하고 참 생각 많이 하죠. 사실은 열거 한거 말고도 더 많은 생각 할때 많았습니다.)

*위의 상황에서 [참사랑]을 조금 깨닫고 “철들었다”고 생각한 이후로 늘 발생하고 있는 약간 바보스러운 지금 저의 실제상황 입니다.

***이~야 이 좁은 공간에 내가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네 하나님 감사 합니다. 이런 나 때문에 급한 볼일 있는 사람 있으면 불편하겠구나. 빨리 서둘러야 겠다. 그리고 백미러를 접어놓아야 지나가는 차에 지장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수 있겠지. 어디보자 아 이러니 정치하는 분들 참 힘들겠다. 땅은 좁지 서로가 편리하게 차는 이용해야 하고.. 구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또 어떡하나 더 힘들겠구나. 상황이 이러니 민원이 빗발치겠지. 그리고 장애인 전용 주차장 하나 설치 할 수가 없었구나. 좋은 방법이 나와야 할 텐데. 좀 여유 있는 사람이 나서서 주차시설 같은걸 설치해도 좋을텐데...(이외에도 더 많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얼마 전에 실제로 격었던 일입니다. 저절로 후자의 입장이 되어 깊은 상념에 빠져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너무도 기뻤습니다. 철들고나서 대부분 이런 마음의 상태인 것을 너무나도 감사를 드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앞에 글 전, 후 의 생각들이야 항상 있을 것이고 없다고 하더라도 지식을 통하여 얼마든지 알 수 있고 남을 가르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후자처럼 다른 생각은 전혀 없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과거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혹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이런 바보” 그렇게 유하게 살아서 어쩌려고 그래 이 험악한 세상에서  “정신 차려 이 바보야.” 그리고 너 혼자 그렇게 산다고 세상이 뭐 달라 질줄 아나. 이렇게 나무라는 내면의 소리를 늘 들어야 했습니다. 이런 것이 제 본 모습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전자의 모습으로 지금 연재하고 있는 “성도이상돈의 신앙이야기”를 써나가야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그런 전자의 마음 상태로 글을 쓰다보니 “나누고 싶은 글” 즉 지금 제가 글을 올리고 있는 곳에 말입니다..  갈말의 다른 명사들 글이 올라올 때면 바로 바로 몇 백번씩 조회들을 하고 추천하고 하면서.. 갈말에 유일하게 한명 있는 성도의 글은 냉대를 하고 있다 생각하니 제가 무지하게 삐졌겠지요? 그렇습니다. 삐져서 오늘 연재도 안하고 다른 글 올린겁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하십시요. “하나님의 가호가 늘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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