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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KT 와이브로 해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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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싼 PMP ( P-1000 )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말 KT 플라자에 가서 상담 후 와이브로 인터넷에 가입하고 사용하기 시작 하였죠. 그런데 얼마전 8월 15일 부터 와이브로 시스템이 바뀌어 P-1000 PMP의 경우 UICC 칩 만으로는 인터넷 와이브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KT 플라자에 가서 상담원에게 인터넷 사용을 계속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습니다.  상담원이 PMP 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해서 한참 걸려 '와이브로 고객센터'라는 곳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문의해보니 '아직 KT 에서 PMP 사용자에 대한 정책이 확정되지않아 7월 15일 후에야 연락이...' 갈거라고 하더군요. 
 
계속 기다리다
몇일 전, 네이버의 P-1000 동호회에 "와이브로 사용자에게 와이브로 에그 모뎀과 아이리버 P35 를 무상으로 교체 해 준다"는 내용이 게시판에 올라왔었습니다.  와이브로 홈페이지를 찾아가니 그 내용이 있더군요.
그래서 안내된 전화번호로 문의하였는데...
제가 사용하는 모델이 등록되지 않았고 UICC칩 만 등록되었기 때문에 무료교환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분명 두달 전 인천 KT 플라자 주안지점에 가서 상담을 통해 가입하고 UICC 칩도 그 들이 직접 끼워주고 등록도 해주었는데..
이제와서 사용모델이 등록되지않았다고 산 곳에 가서 문의 하라더군요..
그래서 그 전에 받은 와이브로 고객센터 전화번호에 문의했습니다.
역시 모델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안된다는 소리만 합니다. "와이브로 에그가 12만 얼마니 ..." 하는 소리만 하더군요..
ㅊㅊ 애초에 안된다고 했으면 땡볕에 그곳까지 방문하느라고 고생도 안했을 텐데.. ㅠㅠ
추측해보건데.. 피천을 기계만 직접사고 무약정으로 와이브로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니 공짜로 바꾸어주는게 싫었나봅니다.  그래서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집 전화에 이어 인터넷도 그러더니 와이브로도 불쾌한 기억속에 KT와 결별합니다.
퇴근하기 무섭게 그들이 가르쳐준 KT 지점에 가서 깨끗하게 해약 하였습니다.
이젠 KT 쪽은 정말 돌아보지도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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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운영자 2010.07.31. 03:51

^^

그런이 있으셨군요..

소비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기업은 반드시 후회할 일이 벌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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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10.07.31. 10:24

더운데 더 열 받으셨네요.

 

수박 숟가락으로 파서 얼음 동동띄우고 한 그릇 잡수시면 해갈 됩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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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10.07.31. 14:08

저는 아수리라는 분이 안보입니다.

유현종 2010.07.31. 14:52

쓰신글만 봐도 상황이 어찌돌아갔는지 알것 같네요...저까지 화가 나려고 합니다.

저같으면 매장직원하고 얘기끝내고 나오지 않습니다. 안되더라도 책임자 불러서 한번 따져는 봐야죠.....

그러다보면 안될것 같은것도 해결책을 찾아보는순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기쁘기보다 그럴때 더 열받죠....

큰소리치고 XX해야 뭔가를 들어주려고 하니 말입니다.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X밟은셈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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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10.08.01. 20:56

원래 KT 의 고객대응이라는 것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아니 사실 고객대응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저도 몇달 전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근 한달을 KT 와 씨름하느라 성질만 버렸죠.

아직까지 복지부동 철밥통 공무원 근성이 뼛속까지 새겨진 놈들입니다.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솔직히 저는 KT 가 무슨 새로운 사업을 벌이던지 절대 1위로 올라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잠깐 스마트폰에서 강세를 보이는지는 몰라도 결국은 소비자를 발톱의 때로여기는 기업의 말로를 보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같은 곳에 KT 를 비난하는 글들으 많이 올렸었지요. 뭐 약간의 제스처는 있었지만 사실 소비자의 요구가 뭐가 뭔지도 모를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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