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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민지홍집사님께서 아빠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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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민지홍 집사님 아빠되셨다고 문자로 연락이 왔습니다.

아빠가 되셨습니다. 축하 많이 해주시고

이제 세상 사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아가 키우는 것 장난 아닙니다. ^^)

축하드리구요 예쁜 아가와 산모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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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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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2010.10.29. 14:48

아빠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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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2010.10.29. 16:53

축하드립니다..

김세광 목사님 말씀처럼 조금 힘들게 생겼네요..

하지만 그 재미도 쏠쏠하죠?ㅋㅋ

이창섭 2010.10.30. 09:36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빠가 되심을...어깨가 억수로 무겁습니다.

최영욱 2010.10.30. 12:10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달이 막 지난 우리 유진이 키우고 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이제 고생문 시작이십니다.ㅎㅎㅎ

민지홍 2010.11.01. 10:19

^^..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한별(아가 이름)이가 저를 닮아서 그런지 만사를 귀찮아 하는 듯합니다..

다른 분들은 순하다고 말씀하시는데,,,제 생각에는 벌써 만사를 귀찮아 하는것 같아요~~ㅜ.ㅜ..

모유 수유 시작했는데,,,

그다지 젖 빠는데 관심이 없는 듯..잠만 잔다는..

글구 깨우면 우는데,,,2초 정도 울고는 다시 잠든다는,,,ㅍㅎ...

그러면서 간혹 나좀 건들지 마세요..하는 눈빛으로 엄마를 흘겨 본다고 합니다..ㅍㅎㅎ..

벌써부터 초보 엄마 와의 신경전이 시작 된듯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황달기미가 보여서 오늘은 검사하고 치료받아야 할 듯하구요...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하고 나중에 올려 드릴께요~~^^

한가지 확실한것은 대학 병원이라서 그런지 집중치료실에 있는 신생아들이 많더리구요...

덕분에 평벙한 신생아실은 한산하다는,,,그중에 한별이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건강하게 우리 곁에 있다는것에 더욱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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