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독립 서버 운영에 관하여

서버운영비는 서버비용 ÷ 홈피활동을 하시는분들중에 대용량의 자료들을 공유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로 하면 안될까요... 일단은 접수신청을 받고 비용은 그에따라 적용하면될것 같은데요

언제나 봐도 귀여운 사진 입니다. ^^ 저는 후원금의 형태를 어떤 공식을 이용하여 만들자는 뜻이 아닙니다. 그냥 20명에서 30명정도 되는 분이 3000원~5000원 정도로 해서 자유롭게 모금을 하자는 내용입니다. 3000원만 후원금으로 내신다면 x20명= 60,000원.. 뭐 이런 계산 입니다. 누구는 얼마내고 또 누구는 얼마내고... 이런 방법이 아니라 진짜 자유롭게 하자는 것이지요.. 운영자의 통장으로 바로 자동이체를 시키는 방법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동이체 하시는 분은 기멀전의 순수한 후원자가 되는것이지요.. 특별한 혜택은 없겠지만 기멀전 홈페이지 구석에 후원자 이름 정도는 나올수 있지 않겠습니까..^^ 혜택이라하면 위에 제가 공지한 4가지의 혜택을 누릴수가 있다는것,,(누구에게나 적용 되는군^^)

참 그리고 꼭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기멀전은 사랑하지만 후원을 못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이런 분들은 기도로 후원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자체적인 서버를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여러가지 부담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해야 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동참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부담을 느끼는 분도 계십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듯이 찬성과 반대가 공존하지요. 예를 들자면 보수가 많은 일반 직장인은 부담없이 후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례비가 적은 사역자의 경우 몇푼 안되는 것도 힘들때가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경우 가장 좋은 것은 철저히 무기명으로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누가 얼마 냈는지 모르고 금액만 공개 되니까요. 만약 위에 양집사님 말씀처럼 내가 얼마 냈다하고 후원명단에 나온다면 안나온 사람들 즉, 내고 싶어도 못내거나 내기 싫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미안한 마음도 들고, 기분도 나쁠지 모릅니다. 이럴때 트러블이 생깁니다. 분열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제가 있겠죠. (문제는 항상 가까운 곳에서 부터 생기는거 아시죠?) 위에 양집사님께서 20명만 3천원씩 후원하면 될 듯 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20명도 희박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곳 회원(댓글 다는 분들)을 보면 항상 그 사람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럴 경우 모험을 해야 합니다. 손해를 감수하고 운영하느냐? 하는거죠. 처음엔 후원이 잘 되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하나둘 끊게 되면 그 부담은 모두 운영자님이 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 또 운영이 힘들어지게 될 수도 있겠죠.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무기명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서 시행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과연 얼마나 동참해 주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충분하다면 그때 서버이전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무슨 일을 시행하려면 항상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필요하죠. ㅎㅎ

이번에는 서버운영하면 어떤가 얘기해 보겠습니다. ㅋㅋ 방금 회원랭킹을 살펴봤습니다. 11월 한달에 접속한 회원은 대략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3000X100명이라면 충분히 서버을 운영하고도 남는 예산이 됩니다만 100명이 다 낼 수 있는지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으므로 가능선인 30%로 잡으신 것 같습니다. 자체서버를 운영할 때 위에 열거한 대로 좋은 점이 분명 있습니다. 좋은 자료를 마음껏 지우지도 않고 계속 공유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 마스터님 하드에 있는 자료만 해도 100GB 넘을 겁니다. 아마... 이건 어느 계정에서도 못하죠. 용량이 없으니까요. ㅎㅎ 계정 셋팅비(월사용료 포함), 도메인 사용료, 아이디스크, 엑스톡 사용료로 볼 때 지출이 만만치 않습니다. 운영자가 아닌 일반 회원의 경우는 여기에서 아이디스크, 엑스톡 사용료만 내거나 안낼 수도 있습니다. ㅋㅋ 즉, 운영은 운영자의 사비로 운영하고 회원은 자료 이용료로 내는 쎔이죠. 활동하시는 회원분들 대부분 아이디스크를 타고 이곳에 오셨을 겁니다. 초창기 회원은 아이디스크랑 상관없이 오셨고요. 제가 이곳에 가입했을 당시 아이디스크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또 초창기 회원의 경우 아이디스크 사용료를 안냅니다. 왜냐하면 무료 용량으로 가입했거든요. 또 특혜를 받은 분도 사용료 안냅니다. ㅎㅎ 아이디스크를 보고 왔다는 것은 아이디스크 안에 있는 자료를 받고 싶어서 온 것이며, 이 자료를 받고 싶으면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 사용료는 이곳이 아닌 하이텔이 가져갑니다. 어쨌거나 아이디스크는 이곳 회원을 확보하는데 중간다리 역활을 한 것이죠. 또 이것은 강제성을 지닙니다. 아이디스크 회원에 가입해야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입하려면 용량이 있어야 하며, 그 용량을 받기 위해선 댓가를 지불하라는 거죠. 결국 사용하기 위해서 강제적으로 자의에 의해서 돈을 지불합니다. 그런데 자체서버를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뭐냐... 아이디스크 회원의 증발입니다. 아이디스크 회원이 모두 서버쪽으로 지원한다면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참여를 안하니 알수가 없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댓글 다시는 분들이 항상 같습니다. ㅋㅋ 나머지 잠수하는 회원이나 구경만 하는 회원의 심중을 알수가 없죠. 위의 강제성이 서버를 이용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이들에게도 귀한 자료를 공유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를 직면하게 됩니다. 이들에게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서 아이디스크 처럼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해서 돈을 받는다면 회원이 많아짐에 따라 운영비에 대한 여유 자금도 늘어날 것이고, 그러면 여러 이벤트도 할 수 있겠죠? ㅎㅎ 정리가 안되서 말이 좀 복잡합니다만... 이쯤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 파악 하셨겠죠? 파악 못했다면... 음 제가 설명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ㅡㅡ; 아이디스크의 회원을 모두 끌어들이면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며 그럴경우 후원이란 명목이 필요 없이 지금 이대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럴 때 아이디스크 회원이 대거 이탈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모험이며, 시도해 보지 않고는 모르는 겁니다. 현재 아이디스크 회원이 몇명인지 잘 모릅니다. 또 아이디스크 회원이라고 해서 유료회원만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자체서버를 운영하고 자료를 공유하려면 1. 회원 정리가 확실해야 합니다. (계속 남아서 활동할 것이냐? 아님 탈퇴할 것이냐?) 2. 아이디스크 사용자 의견을 알아야 합니다. (옮길거냐? 안옮길거냐?) 3. 유료회원, 무료회원이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부담이 있는 경우 감안) 이렇게 정리될 때 운영 방향이 정해지게 되며, 남은 회원들로 주축이 되서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파악이 됩니다. 위와같이 할 때 현재 30명에 3천원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설마 서버만 운영하고 자료 공유에 대한 방법은 생각 안한거 아니겠죠? 자료도 자료인 만큼 아무 누구한테나 퍼주는거 위험합니다. 흑심을 품은 사람이 고발이라도 하면 쫄딱 망하면 어쩝니까? ㅎㅎ 걸리면 벌금이 만만치 않은데... 이때문에 서버 운영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필요하다고 한 겁니다. p.s. 정리 안된 글이니 이해가 안되도 걍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음.. 역시 자체 서버운영은 긴 안목과 여론 형성과 같은 과정이 .... 필수네요.. 그리고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네요.. 이나저나 마스터님이 고민이 많으시겠네...

정산목사님//^^ 아침에 문안인사 올립니다. 평안하시죠? 출근전에 들어와서 정산 목사님의 긴 코멘트에 답변은 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올린 글을 보시면 후원자 명단이라고만 했습니다. 금액은 애초부터 적자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보시면 금액을 적는다는 부분도 없구요.. 하여튼 출근해서 목사님글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 볼께요..

정산님의 말씀에 상당부분 공감이 갑니다. 지난 17일 이곳 기멀전이 트래픽문제로 더 이상 먼저 있던 new21 의 계정사용을 중지하고 서버이전을 했습니다. 서버를 이전했다기 보다는 호스팅을 새로이 한 것이라는 표현이 더 맞지 않나 합니다만.. 호스팅을 바꾼 것에 대해 그리 축하를 해야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이곳 기멀전이 입주해 있는 hompy24 라는 곳에 대해서 저는 그리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시작이니 괜찮을런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체서버운영에 대해 몇몇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이제까지 토론들을 해 오셨습니다. 저도 이제까지 토론과정을 주욱 지켜봐 왔지만 정산님의 말씀처럼 자체서버운영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아서는 어떻게 해도 참여하시는 분의 수가 30명이상은 되지 않겠나 하여 성공하는 쪽으로 생각은 되어지지만 실제로 경과가 어떻게 되어질지는 아무도 예측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잘못되었을 경우 잘못된 것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의 대부분이 이곳 운영자이신 김형석님께 돌아갈 것입니다. 물론 저는 이곳 기멀전에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겨지는 어떠한 것에라도 함께 동참을하고 따를 것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하고 기대를 해 봅니다.

저는 처음에 기멀전을 접했을때 \야! 이런곳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료의 방대함에 반했다고 할까요.. 그리고 기멀전의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 도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운영자에게 사과를 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 저의 모습으로 기멀전의 식구들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글을 올리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정산목사님 말씀처럼 아무리 작은 돈이라 할지라도 그 금액 때문에 시험 드는분이 반드시 있을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올리신 글중에 \만약 위에 양집사님 말씀처럼 내가 얼마 냈다하고 후원명단에 나온다면\ 부분이 있는데 저도 그것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제가 적은 후원명단에 금액이란 부분을 적지않고 이름만을 이야기 한것입니다.//-딴지 입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기전에 부산모임에서 4명이 이부분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4명중 2명은 사역자이며 2명은 평신도였습니다. 후원 금액이 2,000원~5,000원 정도면 기멀전을 사랑하는것만큼 부담이 없을 것이라는것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독립서버를 만들면 좋겠다는 말씀에 충분히 고민하고 글을 조심스럽게 올린것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시인합니다. 후원의 처음과 끝이 다를 것이라는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은 좀더 기도를 하고 의논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사역자 커뮤니티 싸이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볼까 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홈페이지는 어떤 하나의 목적이 있어서 운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홈페이지만 보더라도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멀전은 싸이트의 목적 자체가 말 그대로 커뮤니티를 강조하며 필요에 의해 자료를 공유하는 순수한 곳입니다. 순수함을 가지고 운영하는 운영자의 입장을 조금 생각해 볼까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서로가 나눌수 있는 공간을 자비를 가지고 운영을 하고 또 무엇인가 필요하다면 밤잠을 설쳐서라도 해결해주는 그런 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순수함에 제가 동참하는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분이 운영하는 싸이트를 내가 사랑하고 중독이 되어 있는데 그 싸이트가 트래픽이 걸려서 접속하지못했을때의 답답함을 느끼다 보니 ... 앞으로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래서 독립서버운영을 말씀드린것이구요.. 참 그리고 후원자의 인원은 20명에서 30명으로 정했으면 합니다. 선착순으로..

코멘트 길게 달려다가 회원님들의 스크롤 압박을 고려해 따로 글 썼습니다. 아융 너무 착한 나~~~~^^ 후원회원 줄서기 하나~~^^

저역시 운영자님이 어떤 결정을 하시든지.. 거기에 따르겠습니다..

무언자들은 암묵적인 동의 ^^

일단은.. 김형석 전도사님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후원회원 문제는 저도 양집사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또한 정산 목사님의 \'확실한 회원정리\'에 대해서도 찬성합니다. 웹하드 등을 이용할 때 자료 공유에 대해서 큰 문제를 피할 수 있겠지만 독립서버 운영일 경우는.. 자칫잘못하면 김형석 전도사님께 큰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김형석 전도사님 전에 이야기 하듯이.. 소수정예의.. 회원제도 좋을 듯 하네요.

정산 목사님의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