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글 하나님이 지켜주세요..

첨부 1


http://godpeople.or.kr/zboard/data2/family_gallery/1102940994/istds0244.jpg http://godpeople.or.kr/zboard/data2/family_gallery/1102940994/istds0245.jpg 어제밤 둘째 하영이가 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하 대화형식입니다. 하영 : \아빠, 근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아빠 : \응, 뭔데?\ 하영 : \근데요.. 사람한테는요.. 뼈가.. 뼈가 있자나요. 근데요. 궁금한게요.. 왜 뼈는 안 부서지고요... 뼈가 왜 안부서지고 가만히 있어요? 아빠 : (조금은 당황해 하며..) \응? 아.. 그거.. 근데 그건 왜 묻니?\ 하영 : \아까요.. 텔레.. 텔레비젼에서요.. 그게 나왔거든요..\ 아빠 : \티비에서는 뭐라고 하던데?\ 하영 : \잘 모르겠어요..\ 아빠 : \하영이는 왜 그런다고 생각해?\ 하영 : (잠시 생각하더니..) \음... 그런데요.. 그건요.. 내 생각에는요.. 하나님이 지켜.. 음.. 안무너지게 지켜주셔서요.. 그런거 같아요..\ 저는 하영이를 가슴에 꼭 안아주었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지만 하나님이 뼈를 지켜주신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저도 놀랐지만, 옆에서 듣고 있던 아내도 저와 눈을 마주치며 놀라더군요. 어린 심령에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는 입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정에 주신 하영이는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선물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1

유영진 2005.01.15. 10:59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전도사님을 꼭 닮았네요!! 주님이 지켜주시는 가정이 부럽고 감사하네요!!
profile image
정산 2005.01.15. 10:59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최민규 2005.01.15. 10:59
자녀에게 평소 생활속에서 제대로 가르치시는 전도사님이 부럽습니다. 전, 식사때에 급하면 기도도 깜빡하는데...애들이 눈 멀뚱 거리고 이상하다는듯 처다봅니다...애들이 저보다 훠ㄹ~씬 주님께 가까운 존재라는걸 깨닫습니다.
안상준 2005.01.15. 10:59
아이들에게 배울때가 많습니다..
박세홍 2005.01.15. 10:59
우리의 부족한 신앙을 채워주는 천사군요.
profile image
김원규 2005.01.15. 10:59
정목사님 표현이 넘 멋진걸요~~~ So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profile image
공동현 2005.01.15. 10:59
맞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지요..
예수사랑 2005.01.15. 10:59
저도 결혼하면 하영이와 같은 딸아이를 낳구 싶네요..ㅎㅎ
최윤정 2005.01.15. 10:59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이들 순수함이 우리들이 보아도 이렇게 이쁘니.. 예수님께서도 어린아이들을 그렇게 많이 사랑하셨겠죠..^^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