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질문 서울 기멀전 모임 후기....

  • 이창섭
  • 1350
  • 7

첨부 1

  1. 기멀전.jpg (File Size: 0Byte/Download: 5)

이제야 좀 맘 놓고 접속을 합니다. 동기들 모임을 마치고 시간이 좀 남아서 교보문고에 한번 가봤습니다. 허걱!!!!!!!! 와~~~정말 엄청나게 억수로 대따 넓더군요.. 부산에도 교보문고가 있는데 흐미 동네 구멍가게 수준입니다. 거기서 조영남씨가 쓴 책 \예수의 샅바를 잡다\라는 책을 봤습니다. 저자가 주장한 대로 한국식 예수바라보기였습니다. 그책 어디에도 하나님의 언약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언약을 바라보지 않고 성경을 보면 종교사회학쪽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구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시간이 되서 명동성당을 향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부산 촌놈의 티를 내지 않으려고 묻지 않고 혼자 찾으리라 다짐하고 하늘만 쳐다 보며 걸었습니다. 뾰쪽탑에 십자가 네온을 찾으면서....그런데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할 수 없이 물었서 민들레 영토를 찾았습니다. 명동성당...그런데 뾰쪽탑에 십자가 네온이 보이지 않더군요...네온 십자가가 없는 모양이더라구요...ㅋㅋㅋ 그런데 이게 웬일... 민들레 영토에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뻘줌하게 나도 서서 기다리는데 스위스 산골 소년의 복장을 한 여인이 생긋생긋 웃으면서 모임이 있으십니까? 물으면서 와서 모임을 확인하면 안내해 주겠다고 하네요...미소가 참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 안내를 받아 모임실에 가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두분이 계시더군요...사진과 잘 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한분 한분이 모이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자리에서 일어서야 할 시간이 되서 일어서니 ...에고고고.. 저때문에 무도 일어서는 분위기네요...미안해서리...기멀전에 관한 이야기도 별로 해보지도 못하고...정말 죄송했습니다. 시간 촉박하게 기차는 탔고...숨을 한참 고르고, 한숨을 자고 나니 부산역이었습니다. 반갑게 모두 반겨주셔서 감사했구요.. 부산모임때도 지방에 계신분들 한분씩 참석해주세용...~~~~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서울 기멀전 모임 후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profile image
김세광 2005.02.26. 12:48
그날의 목사님이 생각이 나네요 와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송동수 2005.02.26. 12:48
멀리서 참석하시느라 바쁘셨겠습니다. 그래도 고속철도 덕분에 시간 많이 단축되었지요. 대전 모임 때도 뵈면 좋겠습니다. 든든하신 이창섭 목사님...
jh아빠 2005.02.26. 12:48
타블렛이 서울까지 갔군요 ㅎㅎ
장낙중 2005.02.26. 12:48
아! 저것이 타블렛으로 쓴 글씨군요~ㅎㅎ
profile image
공동현 2005.02.26. 12:48
목사님 오셔서 넘 반가웠습니다.. 타블렛 피씨도 신기했구요..
예수사랑 2005.02.26. 12:48
각분들의 사인을 보니까 가깝게 느껴지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