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우리 딸아이가요~

작년 7월 싸이월드에 입사하여 저를 기쁘게 해줬던 저희 딸아이가 요즈음 4월 2일인 싸이데이 행사준비관계로 매일 야근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집이 워낙 회사에서 멀기도 하여서이지만 어제도 그제에 이어 집에 12시가 넘어서야 들어 왔는데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회사가 잘 나가는 회사이다 보니 여러모로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역시 직장은 잘 나가는 대기업이라야 되겠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바로 엊그제 직장생활이라고는 반년밖에 안된 우리 딸아이가 인센티브로 제법 많은 돈을 받아와서는 엄마 아빠 용돈 쓰시라고 우리 부부에게 각각 25만원씩을 내어 놓더군요~ 에궁 이러다 보니 은근히 자랑이 되고 말았네요.. 아무튼 내일 토요일에는 우리 딸아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약국근처의 한의원에 데려다가 보약이라도 한재 먹일 생각입니다. 우리 딸아이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우리 딸아이 예쁘기도 하고 하나님께는 사랑을 많이 받는 딸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