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남이섬에 다녀왔답니다..
- 서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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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찬양팀 엠티 겸 바람도 쐴 겸 어제 춘천 모 콘도에서 자고
오늘은 남이섬에 다녀왔답니다.. ㅎㅎ (부러우시죠??)
근데, 흠... TV를 사야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를 해 보기로 했답니다.
집사람이 간만에 TV를 보더니 거의 정신을 놓고 보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게임, 놀이 그런 거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밥 먹고 TV 보고 자고 콘도를 빠져나왔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남이섬에 갔었는데....
우와, 드라마 하나가 참 동네 사람들 다 먹여 살리더군요...
그래도 좀 심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배로 채 5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왕복 5000원, 게다가 주차비는
시간하고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4000원... ㅠ.ㅠ
덕분에 들어가면서 에구에구 아까버라...하고 들어갔구요.
그래도 이거저거 좋은 나무 숲 길들 많이 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기분도 많이 새로워졌고,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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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음.. 저희 교회도 청년들과 4월 5일에 산에갈 예정입니다.. 이궁.. 간만에 쉴까 했는데.. ㅎㅎㅎ
사진 기대합니다.
TV는....좀 더 참아보시죠...
그렇습니다. TV는 없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대화도 하고 함께 공부도하고 놀이도하고 요즘 제 아들 녀석이 카트라이더에 빠져서 큰일입니다.
티브가 없으니 참고로 저희 아들은 6살입니다. 근데 집사람보다 더 잘하는거 있죠?
절 닮았나 봅니다. -.-;
ㅎㅎㅎ. TV.. 집사람이 그렇게 빠지는 모습을 첨 봤걸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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