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인터미션님....이럴 수가....^^;;
- 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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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운영자님 프로필을 보았는데
수방사 헌병대 출신이시더군요.
저도 거기 출신입니다. ㅎㅎㅎ
근데 헌병기수가 생각이 안납니다...ㅡㅡ;;
저는 550인가 560인가 쪽인 것 같은데...기억이...이러면 안되는데..ㅡㅡ
저는 특수 경호중대에 있었거든요. 거기서 싸이카를 탔습니다.
군 입대 전에도 오토바이는 안탔지만 군 제대 이후에는 더더욱 오토바이는 타질 않습니다..
33헌병대로 가셨다니...많이 고생하셨겠군요.^^
만나뵙게 되면 할 얘기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 동기 가운데도 2명이나 33헌병대로 차출되어 갔는데-종행교에서 헌병 수료하고 바로 데리고 가더군요.-
제대 할 때 봤습니다. 머리가 완전 민간인...^^;;
성격도 많이 변한 것 같더군요..착한 녀석들이었는데..ㅎㅎㅎ
감기 걸리셨다니 어서 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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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할아버지와 손자라..ㅋㅋ 재미있군요..
ㅎㅎ 전.. 수기사였는데.. 맹호교육대에서.. 수방사 친구들 많이 만났죠.. 수방사로 빠질 친구들도... 맹호교육대에서.. 함께 교육받았거든요..
전 정보사 였는데,, 울 교회 식구들은 아무도 제가 군복입은 모습을 못봤죠. 휴가나올때마다, 사복입고, 머리길구, 첫 일병 휴가를 상병때 받아서 나가서,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에 있던 형이 절 보고 하는 말...\야! 너는 언제 군대가냐?\ 허허... 벌써 상병이었는데.......
저도 머리 길었었죠 해군이었거든요
해군은 의무적으로 앞머리를 기르도록 되어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
남자에게 군대는 무한한 예기꺼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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