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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인터미션님....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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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운영자님 프로필을 보았는데 수방사 헌병대 출신이시더군요. 저도 거기 출신입니다. ㅎㅎㅎ 근데 헌병기수가 생각이 안납니다...ㅡㅡ;; 저는 550인가 560인가 쪽인 것 같은데...기억이...이러면 안되는데..ㅡㅡ 저는 특수 경호중대에 있었거든요. 거기서 싸이카를 탔습니다. 군 입대 전에도 오토바이는 안탔지만 군 제대 이후에는 더더욱 오토바이는 타질 않습니다.. 33헌병대로 가셨다니...많이 고생하셨겠군요.^^ 만나뵙게 되면 할 얘기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 동기 가운데도 2명이나 33헌병대로 차출되어 갔는데-종행교에서 헌병 수료하고 바로 데리고 가더군요.- 제대 할 때 봤습니다. 머리가 완전 민간인...^^;; 성격도 많이 변한 것 같더군요..착한 녀석들이었는데..ㅎㅎㅎ 감기 걸리셨다니 어서 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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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2005.06.14. 17:09
와우.. ^^ 싸이카 부대에 계셨군요. 제 동기도 그곳에 서너명 차출되었는뎅.. 그놈들 거기 가기 싫어서 거의 울뻔하더군요. 럽향님이 550대 기수라면 군대에서 할아버질 뻘 되시는 군요. ㅎㅎ 전 대학을 졸업하고 거기 빠지는 바람에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오늘 701기 였던 후배한테 전화했더니 체육관 관장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부대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요.. ^^ 정말 럽향님과는 언제 한번 모닥불 피워놓고 하루 밤샘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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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06.14. 17:09
할아버지와 손자라..ㅋㅋ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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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명 2005.06.14. 17:09
ㅎㅎ 전.. 수기사였는데.. 맹호교육대에서.. 수방사 친구들 많이 만났죠.. 수방사로 빠질 친구들도... 맹호교육대에서.. 함께 교육받았거든요..
김동석 2005.06.14. 17:09
전 정보사 였는데,, 울 교회 식구들은 아무도 제가 군복입은 모습을 못봤죠. 휴가나올때마다, 사복입고, 머리길구, 첫 일병 휴가를 상병때 받아서 나가서,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에 있던 형이 절 보고 하는 말...\야! 너는 언제 군대가냐?\ 허허... 벌써 상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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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6.14. 17:09
저도 머리 길었었죠 해군이었거든요 해군은 의무적으로 앞머리를 기르도록 되어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 남자에게 군대는 무한한 예기꺼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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