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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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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손자를 낳아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말을 못했습니다. 저희 교회 장로님 따님이 시집 가서 아직 아이를 못낳았습니다. 장로님 연세도 저보다 훨씬 많고 장로님 딸로 저희 딸보다 더 훨씬 많고 아무튼 교회에 말을 못하다 보니 기멀에 와서 당나귀 귀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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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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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11.28. 06:39
^^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최영욱 2005.11.28. 06:39
축하 드립니다... 이제 손녀보는 재미에 빠지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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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1.28. 06:39
감축드립니다. 연세가 많치 않아 보이시는데 할아버지 되셨다니 ^^ 암튼 축하드립니다.
한시춘 2005.11.28. 06:39
축하 드립니다. 제 자식보다 손자,손녀가 더 이쁜 법이라던데... 기쁘시지요?
강병권 2005.11.28. 06:39
참으로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하늘나라 백성이 한 명 늘었네요.
장낙중 2005.11.28. 06:39
얼마나 예쁠꼬..... 말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심정 이해가 갑니다.
황녹성 2005.11.28. 06:39
추카 추카.... 기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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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11.28. 06:39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기쁜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이 참 감사하네요.
김철 2005.11.28. 06:39
축하합니다. 자녀는 정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죠... 저는 첫째도 7년만에 주셨는데 둘째도 7년만에 주셨네요... 06년 1월15일이 예정일입니다..
이상훈 2005.11.28. 06:39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앙증맞은 소리로 \'할아버지~~\'할 때 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첫 손주는 유달리 정이 많이 가서 그런지 무뚝뚝하기로 뒤지지 않으시는 저의 아버지도 주무시다가도 제 아들 이름만 들려도 벌떡 일어나신답니다. 그것도 얼굴 가득 미소를 가득 띄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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