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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누군가한데 이런 질문과 답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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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창세기에 보면 태초로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서 태어난 애들이 가인과 아벨이라는데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땅에서 쫓겨나면서 \누구든지 저를 만나는 사람은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 그러니까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표시를 해 주셔서, 가인이 누구를 만나든지 그 사람이 가인을 죽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라고 나와있는데 그럼 다른 사람이 이미 살고 있다는 말 아냐?? 그리고 또 아내를 만났다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은 사람이 다른 땅에서 살고 있었다는 뜻?? 답: 음.. 이렇게 하나하나 따졌다가는 다 못읽겠다.. ㅡㅡ; 아무래도 구약성경은 말로써 전해지던걸 나중에 정리해서 누군가가 쓴거니까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하나 싶네요 ^^; 성경을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정의를 내리는 경우에, 신앙 생활 자체가 현실적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착한 성도의 생활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어떠한 계기에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면, 해처 나오기 힘들 거든요! 이런분들은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할까요? 아참! 내일이면  2005년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 바쁘시겠죠! 마무리, 정리 잘 하시고요. 2006년을 새롭게 시작 해 보시죠! 전 시작 했습니다. ^^; 아침 이런 질문은 조!~~~  아래. \질문과 답\ 이라는 곳에 해야 하는 거죠? 어째든 모든 지체들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샤루로무(일본식: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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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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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12.30. 19:56
대부분의 사람이 아담은 평생 가인과 아벨, 셋 이렇게 세아들만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세아들의 이름만 등장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담이 930세을 사는 동안 세명의 남자아이만을 남겼다고 보는 것은 잘못입니다. 아담 당시는 첫출산을 보통 60-90세에 하더군요 (창세기5장). 보통 2-3년에 한명만 낳는다고 해도...아담이 평생 낳았을 자손의 수는 우리로써는 상상조차 되지 않을 엄청난 숫자입니다. 60-90 세에 첫아이를 낳는다면 보통 75세가 1세대를 이루는건가요? 그렇다면...아담평생 아담은 몇세손을 본건가요? 아담의 자손의 수는 아랫댓수로 내려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테니...아담의 생존시 그 자손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차도 없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해서 가인이 아벨을 살해후 도망다닐때 이미 아담의 자손들이 그 지경에 상당수 퍼져 살고 있었고, 가인이 사는 날동안도 그 숫자가 엄청나게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인의 아내 역시 아담 자손의 딸중 하나라고 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성경을 다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다 이해하나요? ^^;; 그리고 성경이 이해가 안되는것은 이해하는 사람의 한계이지 성경의 모순이 아닙니다. 내가 이해안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얼마나 독단적이고 허황되고 우스운것인가요.
최영욱 2005.12.30. 19:56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있고 저희 담임목사님께서 설교중에 간간히 이런말씀을 하십니다.. \성경을 읽을때 무조건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머지 설명은 위에 다 있으니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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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2.30. 19:56
앞에 설명하신 것들을 선택적 기록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또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다 기록하려면 세상의 모든 책에 기록해도 모자랄 것이라고 하신 말씀 기억하시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속 사역과 구원의 원대한 계획 가운데 있는 중요한 것들만을 선택적으로 기록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아담과 하와 이후에 \다른 사람\,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박완식 님께서 설명하여 주신 것처럼 구속 사역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인물들만 성경은 선택하여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것을 다 알려 주는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원과 인간의 마지막 종착 역에 대한 하늘 나라를 우리에게 알려 주심고 인간을 이 땅에 보내시고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 땅에서 살 도록 주신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가장 큰 주제를 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구원이 가장큰 사랑이기 때문에 성경의 주제를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 시대에 대한 연구를 살피면 지금 현재 우리 지구 인구와 거의 비슷한 숫자였다고 파악합니다. 우리는 그런 상상하지 못합니다. 과거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을까? 성경의 위치로 보면 노아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도 노아시대는 지금 우리의 인구와 숫자가 비슷하다는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박완식님의 설명처럼 아담과 하와에게 나아진 자식이 결코 가인과 아벨 뿐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아담과 하와의 후손을 가인과 아벨 그리고 셋만을 기록하신 것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 가운데 중요한 인물들이기 때문에 선택하여 기록되어진 것이라고 설명하시는 것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론은 성경은 세상 만사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는 것이죠 ^^ 짧은 소견을 드렸습니다.
이동준 작성자 2005.12.30. 19:56
사실 어제 글을 남기려다 참았습니다. 먼저 고맙습니다. 명쾌한 답변들 저에게 질문한 그 사람 한테 더 알기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니 설명 보다는 직접 보여줬습니다. 이제 성경을 어떻게 이해 하고 받아 들여야 하는지를 아는 듯 합니다 . 감사 합니다. 기멀전 식구들 덕을 보게 됐습니다. 이 또한 주님의 계획 중에 하나라 인정 합니다 . 자 그럼 샬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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