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이사를 했습니다.
-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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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에서
강서구 화곡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끝에서 끝으로...
포장이사를 해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화곡동에 와 보니 사다리차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물어보니
사다리가 된다고 말을 하군요.
그래서 \ 예전에 사람은 사다리가 되었다\고 말을 하니
더 큰 차를 부른다고 하군요.
그래서 되겠지라고 생각했더니
어째.... 안된다고 하는군요 헐~~
그래서 손으로 직접 옮겨야 한답니다.
그러면 추가 요금이 더 붙게 되고... 헐~~
어찌 되었건 이사를 무사히 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자들의 고충중의 하나인 이사를
어째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p.s. 그런데 이사를 마치고 부동산에 가보니 아줌마 왈
\어떻해... 사다리가 안된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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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전도사님 날도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모든 사역자들의 고충이죠...
특히 책은 어떤 짐(?) 보다도 소중하면서도 이사 할 땐 골칫거리죠? ㅋㅋㅋ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정리 되고 안정을 찾으세요
저두 서울에서 이곳 경남으로 이사한 일이 있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전 날 이삿짐 싸구 집사람과 둘이서 처음으로 찜찔방서 하루밤 보내는데..
왜 이리 낯이 선지..
하여간에 그날밤이 무진장 길더라고요..
그러구 새벽에 내려오는데..
시골이라...
전화로 불러도 사다리차가 감감무소식...
끝내는 ㅋㅋㅋㅋ...
인력으로...
하여간에 이사는 사역자들에겐 고역인듯 합니다.
老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쪼록 사역자는 짐이 적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디 맘대로 되나요. 느는 것이 짐이고 이삿짐을 쌀려구 보면 어디에 이 많은 짐들이 있었는감 싶습니다. \'집 작은 것 하고 마누라 작은 것은 어떻게든 산다.\'고 하신 어른들의 말이 생각나네요...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좋은 추억이 가득한 가정, 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사할 때에 집안 전체를 대청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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