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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두번째 은혜 나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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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운전을 못하셔서 버스를 타거나, 전철을 주로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바쁘실 땐 택시를 어쩌다가 타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버스를 타셨는데.. 좌우에 자리가 꽉차있는데.. 맨 뒤에 있는 5명이 앉는 좌석에 3명의 중학생정도의 남자아이들이 다리를 쫙벌리고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의감이 불타올라서 \녀석들의 버릇을 고쳐야 겠다\ 고 생각하셔서 그 사이를 비집고 앉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 무릎에 힘을 주셔서 다리를 벌리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똑같이 힘을 주면서 버티길래 더 화가 나셔서 \내가 이래뵈도 왕년에는 힘을 꽤 쓰던 사람이다\라는 오기가 생기셔서 목사님도 힘을 주어서 더 미셨답니다. 세정거장 정도 지나서 아이들이 함께 일어나면서 한마디 하더랍니다. . . . . . . . . . . . \아저씨도 고래잡으셨어요?\... . 목사님께서 너무나 챙피하셨답니다.. 그러시면서 다른 사람을 외모나 환경으로 판단하지 말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신앙이 오래되고 직분자일 수록 마음을 열고 역지사지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P.S. 예전에 교통사고로 다친 목 부위가 꽤나 쑤시네요.. 이궁. 다쳤던 곳이 돌아가면서 아프네요..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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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윤용수 2006.02.08. 01:14
자기의 입장으로 남을 평가하지 말란 말인가요. ㅋㅋㅋ
김영경 2006.02.08. 01:14
ㅋㅋㅋㅋ...날이 흐려서인지..수술을 많이 한 전 이곳 저곳 장난이 아닙니다.그런데 이제 눈이 다 왔나 모르겠네요. 오늘 보니 천왕봉이 흰모자를 쓰고 있던데..
유현종 2006.02.08. 01:14
앉아계시기 참 무안하셨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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