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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요새 애국가 응원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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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점식을 먹으면서 회사 임원이 애국가를 응원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말씀하시길래 긍정적으로도 볼 수 있는 면이 있지 않냐는 말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애국가를 경건하게만 불러야 할까요. 제 생각이 너무 급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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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김익균 2006.02.26. 20:26
저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염대열 2006.02.26. 20:26
경쾌하게 바꿔서 사용한다면...괜찮을거 같은데요...
강필구 2006.02.26. 20:26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는건 마찬가지 일테니..^^
맹미영 2006.02.26. 20:26
[#font005_][#font002_]과거 태극기처럼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까지도 애국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 싶은데요. 물론 승리를 많이 해서 계속 불러야 그렇게 될꺼구요. 암튼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아자아자입니다. [_font002#][_font005#]
최영욱 2006.02.26. 20:26
애국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건 잘 모르겠구요... 대부분 윤도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더군요...^ㅡㅡ;;;
김만기 2006.02.26. 20:26
애국가 부르라고 있는 곡아닌가요... 근데 평소에는 부를 수 없는 노래를 사용하도록 편곡하는 것 찬성에 한표..
김범석 2006.02.26. 20:26
이게요... 히스토리가 좀 있거든요.... 내용인 즉슨 2002년 월드컵때... *K 텔레꼼이 붉은악마하고 손잡고 엄청난 광고효과를 얻었지요.. 그러기 위해서 붉은 악마하고 협약서 같은것을 체결했는데... 단물 다 빠지니깐... *K 텔레꼼이 협약에 참여한 직원 모르는곳으로 발령내고.. 직원 개인차원에서 구두 약속한거라고 속된말로 미친척 했답니다. 약속한 유소년 축구기금 같은 한푼 안내고 축구발전 기금같은것 도 안내고.. 그런약속 한것 없다고 발뺌한것이지요.. 발끈한 붉은 악마는 공문서 보내고 각서 이행하라고 촉구도 하고 했습니다만 콧방귀만 끼고 있었교.. *K 텔레꼼이... 그러던 *K 텔레꼼이 이제 월드컵해가 돌아오니 슬그머니 붉은 악마한테 찝적거리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광고를 내보낸것이 붉은 악마를 연상하는 자기들이 스폰한다는 뉘앙스로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하고... 이에 열받은 붉은 악마 집행부에서 브리핑을 합니다. 공식적으로 붉은 악마와 *K 텔레꼼은 아무런 상관없으며 이미 2002년에 약속한 내용이나 이행하라고 언론 플레이를 했죠... 그리고 보란듯이 K*F와 공식 후원 협약을 합니다. 요즘 K*F 광고보면 마지막에 공식 후원내용을 공지하지요... 덕분에 다급해진 *K 텔레꼼이 내놓은 꽁수가 윤도현 밴드와 함께 애국가를 변곡하는거지요.. 왜냐면 이제는 대한민국의 공식 응원구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짜짜자작작\이라는 구호가 붉은 악마의 공식 구호가 되어버려서 *K 텔레꼼이 따라하기가 머한거지요 그래서 특단의 승부수가 애국가를 변조해서 이슈를 만들고 윤도현을 통해서 CM을 만든겁니다. 롹버전 애국가는 애국가의 다른형태로의 응용이 타당한가 안한가를 떠나서 덩치값 못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얍삭한 꽁수에서 나온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그냥 \CM송\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윤도현을 좋아한다던가 하지는 않았었지만 요즘은 전보다 이미지가 않좋게 박혔습니다.....
이동준 2006.02.26. 20:26
이래서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인가 보네요! 그런데, 윤도현은 알고 한 것일까요? 모르고 한것일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한시춘 2006.02.26. 20:26
아~~ 이리 심오한 이유가... 상업에 놀아나는 애국가여서 그랬군요. 저도 찬성한쪽이었는데 이유를 알고보니....
강필구 2006.02.26. 20:26
상업적 의도가 강하군요. 그러나 의도가 상업적이라 하더라도 국민적 염원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국민이든 내 나라가, 그리고 내 나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을까 싶고, 애국가, 특히 많은 분들이 4절까지 모르는 그 애국가에 대한 친밀감이 들 것은 느낌이 드네요....의도는 부정적이고 싫지만, 기대치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싶네요..^^
김만기 2006.02.26. 20:26
돈되는 일이라면 죽은 조상도 팔아먹는 일을 서슴지 않는 상술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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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2.26. 20:26
윤도현.. 이번 애국가 편곡으로 인해.. 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도 내막을 알고나서.. 참 씁쓸하더군요.
황녹성 2006.02.26. 20:26
내막을 들어보니 참 찝찝하네요..... 애국가 자체는 듣기 괜찮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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