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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대전시청 민원인휴게싶앞 액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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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생모육 그은혜는 태산보다 높고큰데 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가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뼉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대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잡고 외식함도 잦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다 정말 찔리네요. 맴도 아프고. 자주 찾아뵈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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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성훈 2006.03.03. 11:36
저도 여권때문에 시청갔다가 저거 보고 가슴이 많이 쓰렸습니다.
최영욱 2006.03.03. 11:36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나 이런곳도 다니면 좋은글귀들이 눈에 많이 보이더군요..^^
황녹성 2006.03.03. 11:36
저도 화성시청에서 봤었는데 뭉클했었읍니다.
유현종 2006.03.03. 11:36
홀로 계신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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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3.03. 11:36
전에 보았는 데 다시 마음이 뭉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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