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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왕자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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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 수업이라서 서울에 왔었는데 집사람이 산기가 있다고 해서 불이나케 내려 갔네요 도착한 시간은 저녁 9시 아버님께서 집사람을 데리고 홍성의료원에 먼저 가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불이나케 의료원으로 헉 근데 시골이라 의료시설이 ㅠㅠ 아이가 조산이라 키로수가 적어서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면서 통증이 시작된 집사람을 불이나케 태우고 천안으로 슝 ~ 시간은 10시 50분 계속되는 진통 속에 드뎌 오늘(26일) 오전 10시 50분에 건강한 왕자님을 순산했습니다. 전에 병원에서는 딸이라고 했는데 막상 낳고 보니 아들입니다. 그래서 2남 1녀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름을 딸이라고 예은이라고 지었는데 이제 이름을 궁리했야 겠네요 정신 없이 하루 밤을 지냈더니 무쟈게 피곤합니다. 오늘 철야예 또 장인어른 아버님의 추도 예배에 또 밤을 지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정신 없는 이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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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이지인 2006.05.26. 20:09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하나님의 축복이 왕자님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피곤하고 분주하시겠지만 얼마나 좋으세요...! 다시 한번 추카 추카 드립니다...
김만기 2006.05.26. 20:09
축하드립니다.... 교인이 한 사람 늘었네여...
황녹성 2006.05.26. 20:09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6월초면 3째 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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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2006.05.26. 20:09
기쁨에 피곤이 휘리릭~~~~ 축하드리옵나이다.
김복실 2006.05.26. 20:09
저도 축하 드립니다 아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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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5.26. 20:09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셋이니까요 우리회사 직원이었으면 500만원이상은 보너스를 받았을 것인 데......
최무열 2006.05.26. 20:09
축하드립니다. 새생명의 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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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6.05.26. 20:09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목사님들은 최소한 아이 셋 이상 낳으셔야 하는데...목표 달성하셨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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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6.05.26. 20:09
진짜 진짜 마음을 다해 축복합니다. 축하합니다.
이상훈 2006.05.26. 20:09
우와~~축하드립니다. 저희 집에서는 딸이라는 보장만 있다면 셋째를 낳겠다고 하는데...그 보장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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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작성자 2006.05.26. 20:09
감사합니다. 저희도 딸이길 원하고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들이길 원하셨네요 ^^ 주님의 뜻을 위해 잘 기우겠습니다.
김철 2006.05.26. 20:09
목사님 축하드려요.. 그 기쁨을 어떻게 말로 표현 하겠습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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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2006.05.26. 20:09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ㅠ.ㅠ 하나님께서 주실때가 있으시겠지요.. 축하합니다.
서종범 2006.05.26. 20:09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산모와 아기에게 그리고 가정에 축복이 있기를 ^^
유현종 2006.05.26. 20:09
딸아이가 남자 등살에 힘들것 같습니다...딸하나 더 낳으심은 어떨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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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5.26. 20:09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볼때 마다 \귀한 기쁨 두배\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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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작성자 2006.05.26. 20:09
헉 안됩니다. 안 그래도 아들이라는 소리에 아기 낳은지 15분도 안되었는데 넷째 낳겠다고 하는 사람인걸요? ㅠㅠ 이제는 목회에 전념 하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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