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어제 오늘 잠이 안오네요...^^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네요.. 그렇게도 기다려왔던 작은예수캠프가 오늘 시작됩니다... 남들은 3박 4일에서 2박 3일로 줄여서들 한다는데 저희는 밤집회 한번이라도 더하자는 의미에서 작년부터 3박 4일 하고 있습니다... 1년을 꼬박 준비해와서인지 올해는 더욱 은혜가 크려나봅니다.. 준비과정부터 스텝 리더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들이 연출되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감사의 조건들을 너무 많이 주시네요.. 아무래도 저희 캠프가 제일 늦을 듯합니다.. 예배팀 기숙사팀 준비팀 접수팀 모두들 휴가를 반납하고들 섬기러 여기저기서 왔습니다.. 음향장비들이 셋팅되고 리허설을 하니 예배의 감격이 미리 밀려오는 듯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뛰고 찬양하며 정말 성령님을 모두 만나고 갔음 좋겠습니다... 몸은 힘들겠지만 마음은 은혜로 가득한 캠프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일찍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서 혼자 떠들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