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바닷물이 좋아서 일까요?

제부도로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딸랑구와 재미 있게 물놀이를 하는데....

'아차'
'휴대폰'

젖었습니다.
몽땅 젖었습니다.

m4650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물속에서 살았습니다.
휴대폰도 바닷물이 그리웠나 봅니다.

얼른 배터리를 분리하고
말렸는데..
그래서 혹시 몰라서 서비스 센터에 가 볼려고 했는데..

제 동생놈이 배터리가 분리되어 있길래
배터리를 끼웠답니다.
그래서 '지지직' 그랬다고 하나요..

다들 무더운 여름에 건강 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더워도 휴대폰은 물을 좋아하지 않는것 같군요. -,.-


참고로 제부도에 '어가촌'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 식당 괜찮습니다. 족구장과 망둥어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대(물론 대나무입니다)를 빌려주고 잡아온 고기를 매운탕으로 끊어줍니다(약간의 실비는 있습니다).
참고로 전혀 이 식당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도 교사 위로회를 이곳 제부도로 갈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