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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키보드 또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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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놈의 지름질이 결국은 이렇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며칠전에 키보드를 질러놓고 또 질러버렸습니다. .... 사무실에서 키보드가 씨끄럽다고 난리가 나서.....
나는 경쾌하기만 하구만......결국 산지 며칠 되지도 않은 키보드를 환불요청을 하고 택배로 보내버렸습니다....
(환불 안됀다고 하는데 그냥 무대뽀로 보내버림....설마 물건을 다시 보내지는 않겠죠?)
이제 막 손에 착착 붙는 중이었는데....그 경쾌한 투타타타타타따따딱 소리....

이제 멤브레인 키보드는 처다보기도 싫고....해서 그냥 리얼포스87 로다가 질러버렸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데 역시 좋네요....레드키캡도 기본으로 딸려있고...ㅎㅎㅎ 보송보송한 키 느낌이라던지 조용한 소리등....
아주 좋아하게 될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기계식 키보드의 '찰칵' 하는 클릭음이 들려야 왠지 안정이 되는군요....
결국.....체리 스텐다드 클릭 버전으로다가 또 질렀습니다.....헐.....홍콩에서 오는 관계로 2주 뒤에나 받아볼 예정인데
솔직히 리얼포스보다 체리 스텐다드가 더 기대가 되는군요~

덕분에 집에서 쓰는 페이튼은 방출하기로~ ㅎㅎㅎ 넌클릭이기는 하지만 아주 경쾌한 놈인데 ....
덕분에 비상금 시원하게 날렸네요...이번달 필요한 책 두권 사는 것으로다가 앞으로 6개월은
굶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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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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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10.03.11. 14:26

대단하십니다. 키보드에 그렇게 집착하시다니 ^^

그건 집착이에요 집착 ^^

사모님께 비상금 있다고 제보합니다. 조심하세요 ^^

최영욱 2010.03.11. 14:58

저도 키보드 은근히 욕심이 생기는데요?ㅋㅋ

머든지 좋은거만 보면 갖고 싶은 이 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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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10.03.11. 19:44

목사님.. 전 예전에 AT시절 기계식을 써본 후에..

그냥 멤브레인쓰고 지금은 팬타그래프를 쓰고 있는데..

솔직히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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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10.03.11. 20:02

리얼포스 87....한번 써보고 싶네요.

블랙 균등으로다가..ㅋ.

저소음 버젼도 나왔다는데...저소음 아니더라도 소리는 크지 않은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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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성자 2010.03.11. 22:19
리얼포스의 장점 한가지

- 키보드에 있는 딥스위치로 키배열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키나 컨텍스트키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던지
- Caps Lock 키와 Ctrl 키의 위치를 맞바꾼다던지 하는 것이죠~

저는 윈키와 컨텍스트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Caps Lock 키와 Ctrl 키를 맞바꾸는 설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리눅스용 키보드의 설정과 가장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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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2010.03.16. 06:16

기계식 써본 사람만 안다고요. 사람들이 왜 그 비싼돈을 키보드에 쓰냐고 그러는데 기계식 쓰는사람 다른 키보드 사용하면 감질맛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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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성자 2010.03.20. 00:08
아........그런데 또 질렀습니다. 체리 ML4100.......지금 제 주력 키보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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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2010.03.21. 06:41
저는 그냥 선이 있는게 싫어서 무선 마소커 키보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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