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 최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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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로 섬기던 교회를 사임하고..
1달간의 꿀맛<?>같은 휴가를 보내고..
12월 마지막주로 새로운 곳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이번에는 아는 분들을 통해서 제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소개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을줄로 믿고 기대하며 차근히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사역지를 옮길때마다 새로운교회에 대한 적응은 정말 심적으로 힘듭니다..
이번엔 방송실관련은 모두 내려놓고 중등부와 청년부와 찬양팀을 맡겨주셨습니다..
조금 힘들긴한데.. 그래도 잘 해내야겠죠..ㅎㅎ
청년부 사역은 첫 사역이라.. 조금 부담도되고..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매번 들어와서 눈팅만하고..
왠지 모르게 글을 잘 안쓰게 되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기멀전 모든 분들의 사역이 올 2012년도에도 열매맺는 한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어요
결혼 앞두고 조금 휴식을 갖고 결혼하고 사역지를 알아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가보라고 난리를 치시고 결국 결혼 전 주에 면접보고 한 주 쉬고 부임했답니다.
그곳에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신 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