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을 요청합니다^_^

청년부 사역을 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신경 썼던 것은 기초부터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저희 교회에 청년 6명이 있는데 이 친구들은 모두 타지방에서 대학 때문에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온 학생들이었습니다.

졸업하고 벌써 3년 4년들이 되어가는데 집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직장과 집을 얻어서 교회를 섬기고 있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모태신앙이던 친구도 어릴적부터 신앙생활 하던 친구들도 말씀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던 친구들입니다.

소요리문답부터 해서 지금까지 성경공부를 하면서 성장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이 친구들이 없으면 교육부서도 예배도 제대로 돌아가기 힘들 정도로 헌신하고 있는 친구들 되었답니다.

말씀이 그들의 삶을 바꾸지 않는 한에는 변화는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육에 많은 초점을 두시고 계획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겨봅니다.

승리의 사역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소요리 문답...그것도 좋겠군요.

배움에 대한 열망이 큰 청년들을 앞에두고 저도 항상 고민스럽습니다.

^^

저도 말씀공부를 잘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요즘 말씀의 기근이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