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꽃말 - 신인류

  • 잡초 잡초
  • 27
  • 0



노래 : 꽃말
아티스트 : 신인류
앨범 : 우리에게 여름은 짧다
앨범 발매 : 2019.08.06

그대 같은 이름이 있으면 내가 귀띔을 해줄게요
향을 삼키고 내가 하는 말 긴긴 맘과 줄 서 있어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잔물결 그림자가 비치면 손을 뻗어서 바람 따라
전해 들었던 물의 숨소리를 그대 맘에 들려줄게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애정은 선명히 물든다네요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지고 가는 것에
다시 또 다른 말로 살아가
영원한 건 다른 몫이 될 테니
녹음에 빛 등지고 앉으면
우리의 낭만은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