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계시 편)

첨부 1


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계시 편)  

▣ 영적인 네비게이션의 기능

  무더운 여름날 수원에서 전라남도의 목포까지 승용차를 타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길을 잘 몰라도 일단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고 끝까지 이정표를 참고로 해서 달려가면 큰 어려움 없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정표가 잘못되었거나 전혀 없다면 목적지까지 가는데 큰 고통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차안에 설치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모릅니다. 도로의 위치와 가는 길을 작은 모니터를 통하여 선명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안내방송까지 해주니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그것은 지리를 잘 아는 비서 한 사람을 태운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영적인 네비게이션의 기능이 있습니다. 잘못된 길을 가거나 어느 쪽이 옳은 길인지 알 수 없을 때 성경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축복과 생명의 길을 활짝 열어줍니다. 성경을 붙들고 사는 인생은 이미 복된 길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풍요롭고 복되게 하는 생명의 보고(寶庫)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 곳곳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계시

  우리 부부에게는 지금 메이지(Maisey)라는 아름답고 어린 딸아이가 한 명 있다. 나는 사람들이 아이의 출생을 지켜보고도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있는지 놀랍다. 메이지가 출생하기 전 9개월은 황홀한 시간이었고, 하나님의 경이로움과 그분의 창조를 우리에게 무척 많이 말해 준 시간이었다. 초음파 검사는 아이가 성장하고 커 가는 환상적인 광경을 보여 주었다. 어떻게 이 작은 아이가 아내의 몸 안에서 그 작은 심장으로 살아가고 발차기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런 초기 단계에서 조그마한 손톱까지 있을 정도로 그렇게 잘 만들어질 수 있을까? 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의 경이로움에 놀랐다. 우리가 마음의 눈을 열 때, 하나님의 계시는 여러 가지 다른 각도에서 우리에게 날아온다. 하나님은 창조에서, 하나님 백성의 역사를 통해서, 그리고 십자가에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셨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우리가 숨쉬는 모든 호흡이 우리의 창조자를 기억나게 하며, 매 시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한다. 우리는 단지 이 계시를 받을 만한 곳에 우리 자신을 계속 두면 된다. 아내의 배에 내 손을 얹어 놓았을 때 느꼈던 모든 작은 움직임들은 나에게 하나님의 계시였다.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 매트 레드맨  

▣ 에드윈 오우

  에드윈 오우라는 분이 2차대전때 군목으로 태평양 섬에 주둔해 있을 때의 일인데, 어느 대위가 그를 찾아와서 농하는 조로 "요새 같아서는 목사님의 인기가 대단하겠읍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분이 "그러면 자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하고 물었습니다. 그 대위는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이 분이 다시 "자네는 모든 것을 다 아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 대위는 "어떻게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분이 "그러면 자네가 10퍼센트만 안다고 가정을 하면 자네가 모르는 90퍼센트의 미지속에 하나님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자 그 대위는 아무 말 없이 가버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까? 그렇다면 지식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알게 해 주신 것 이상은 모릅니다. 그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계시는 감추인 것을 열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서 계시를 주셨고 그 계시를 해석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지식의 재료를 얻습니다. 그러나 이 자연 계시 속에 하나님을 전부 계시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유한하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우리는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은 절대적이시고, 우리는 시간 속에 있지만 하나님은 영원 속에 계시, 우리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  

▣ 모든 것을 계시로 알게 하시는 하나님  

본문: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롬 1:20).

  바울 사도는 로마서1장 20절에 하나님의 계시를 자연의 섭리를 통해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어떤 때, 어떤 모양으로 예정하신 섭리를 계시로 보여 주시는가를 말씀을 통해 상고하고자 합니다.  

가. 성경을 통해 계시함(요5:39)
0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책임(딤후3:16, 벧후1:21, 계22:18-19)
0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심(히4:12, 롬1:16, 요5:39, 딤후3:15)
0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은 우리를 온전케 함(딤후3:17, 마5:48, 엡4:13)
0 예수님을 통해 계시함(요12:49)
0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심(골1:14-15, 요14:9, 요일4:12-15)
0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세상에 오심(요6:38-40, 롬5:8, 엡1:10-13)
0 예수님의 계시가 하나님의 계시임(요12:49-50, 롬16:25-26, 갈1:11-12, 엡3:2-4)  

나. 자연을 통해 계시함(롬1:20)
0 모든 만물 하나님이 지으심(히3:4, 엡2:10, 엡3:9)
0 만물의 주인은 바로 예수님이심(엡1:22-23, 빌2:10-11, 골1:15-17)
0 예수님께서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증명함(마16:3, 24:32-33, 요3:8- 12, 롬1:20)
0 하나님께서 계시한 방법을 보면 성경말씀으로 또는 모든 피조물(자연)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놀랍고도 심오한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깨달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작센 후작의 꿈을 통한 계시

  루터가 95개조의 반박문을 공포할 즈음 그의 유일한 동지요, 그가 사는 관할 구역의 영주인 작센 선거후 프리드리히는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비텐베르크 성 교회 문에 글을 쓰는데 그 글자가 어찌나 큰지 자기 궁전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의 붓은 점점 길어져서 3층짜리 로마 교황의 면류관까지 뻗치자 법왕이 대노하여 그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프리드리히가 그 기이한 꿈을 되새기고 있을 때 과연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공포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루터를 교황의 손으로부터 보호해 주기 위해 힘썼습니다.

▣ 계시에 관한 성경 말씀  

0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11:27)
0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눅10: 22)
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롬 1:20).
0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롬16:26)
0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고후12:1)
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후12:7)
0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갈2:2)
0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엡3: 3, 4)
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계 1:1).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홈)
http://hanachurch.net(하나교회 홈페이지)
한태완 목사 이메일: [email protected]
한태완 목사 전화: 010- 9975- 9996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