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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주일에 있었던 일...

  • 김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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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께서 선교대회관계로 외국으로 출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서울 광성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김창인 목사님께서 오셔서 설교를 하셨었는데요. 나중에 가시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더군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은퇴하고 나니까...할일이 없어지더라는 거죠. 예전에 그렇게 바빴는데, 이제는 오히려 무력해짐은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설교를 하게되니 기뻤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껏 힘들게 목회를 하셨으니 이제는 편히 쉬셔야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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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주호 2004.04.26. 10:20
목회자의 가장큰 소명은 말씀을 증거하는기쁨이겠지요 제가 섬기는 교회에도 은퇴하신 원로 목사님이 게시는데 말씀 전하실때가 가장 즐거우시답니다 물론 연세 때문에 계속 못하는것이 안타까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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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4.04.26. 10:20
김창인 목사님 충현교회 원로 목사님 아녜요?? 이름이 비슷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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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4.04.26. 10:20
동명이인 이죠.....광성교회 원로목사님도 김창인 목사님이시죠...^^
장낙중 2004.04.26. 10:20
그렇죠~ 목사님들이 되었건 일반인이 되었건 할 \일\이 없어진다는 것은 삶의 의미를 그만큼 줄이는 결과가 되겠죠~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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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4.04.26. 10:20
당연한 일입니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하실수 있다는 생각... 나이드신 분들의 생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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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4.04.26. 10:20
노후 대책 미리미리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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