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주절주절....
-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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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발리를...
자연경관이 특히 하늘과 바다 그리고 모래가 환상적 조화를 이루는 곳.
하지만
음식은 주관적으로는 절대 조화롭지 못한곳...
오죽했으면 과일로 배를 채워겠습니까...
아무튼
우리모두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는데..
바벨탑의 저주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 속에 아니 아무리 인도네시아어를 잘하고
영어를 잘해서 그들과 의사 소통이 잘된다고 그 저주는 풀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십자가에서 하나가 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역시 노아언약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아무리 자연이 아름답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노아언약을 바라보며 감사하고
언어가 소통이 잘되도
언어가 소통이 안되도 바벨의 저주를 바라보며
다시 그 저주를 십자가로 승리하시고야 마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신자!!
이것이 발리에서 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