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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노인학교 세번째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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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어 2시간 일찍 예배당으로 갔습니다. 멀티와 주변 환경을 정리해 놓고 어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시작 5분전인데도 5명정도만 앉아 있을 뿐 그래도 하나님이 보내실 분은 보낼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서 마무리 준비하며 기다렸다. 시간되어 막 시작하려는데 21명의 학생들이 들어왔다. 시작은 포항인덕 체조와 함께 시작한다. 오늘의 말씀은 히브리서9장 27절을 가지고 \인생의 마지막 준비를 잘합시다!\ 열심히 전했다. 학생들 중에 불신자들이 70%나 되기 때문에(실상 교회를 다녀도 구원문제 점검해야 할 분들이 많이 있는 실정)자연스럽게 복음 제시를 하였다. 얼마나 진지하게 듣든지 전하는 자가 오히려 조심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마무리를 \허사가\란 곡이 있는데 같이 불렀다. 그 노래는 부르기만 해도 복음 제시가 되는 노래이다. 비트나 풍이 어른들이 접하기엔 적당한 곡이기도 하다. 레크리에이션, 점심, 노래, 율동배우기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 교사중 한분 집사님이 \어른들이 너무 건질건질 거리는데요!\ 춤을 추자는 예기였다. 난 타이밍을 기다리기도 했다는 듯 노트북에 저장해둔 빠른 곡을 틀어드렸다. 다행이 전주에 오디오 앰프의 열악한 사정을 누가 아시고 50만원을 기꺼이 내어 오디오를 셑팅해 두었는데 소리는 충분히 캬바레 수준 이상의 것으로 충분했다. 실내에 꽉 차도록 소리를 만들어 놓고 마무리 체조 대신 춤 축제를 버렸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해서 노인대학의 커리들을 어떻게 설정할 지를 얻게 된 샘이 되었다. 이렇게 저렇게 많은 자료를 얻고 세번째 모임을 마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종합 평가회 시간인데 이때 스탭 30명을 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이때를 잘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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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송동수 2004.06.25. 08:11
참 귀합니다. 사역의 방향을 서서히 잡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허사가\ 한번 듣고 싶은데요..
장낙중 2004.06.25. 08:11
귀한 사역 좋은 결실 맺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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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04.06.25. 08:11
좀 전에 심방 마치고 들어왔는데 반가운 분들의 격려의 글이 올라와있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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