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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re] 여러분들은 어떤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십니까?

  • 남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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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장님과 다른 생각을 가집니다.....(목회자와 성도의 차이가 되겠죠...) 제가 작지 않은 교회에서 음향과 영상으로 거의 10년째 섬기고 있습니다....(유급으로만...) 앞에 말씀하신데로.....\관리직원이 그것을 이용하여 목회자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목회자와 관리직원사이에 신뢰가 무너졌거나 관리직원의 신앙(or 인격)문제일겁니다.... 솔직히 대체적으로 위의 두가지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 목회자와 관리직원사이의 신뢰 왜 한국교회는 목회자가 상사?이고 관리직원이 부하직원입니까 ? 소위 목회자는 목회가 전문? 이고....관리직원은 목회자의 목회를 돕기위한(수평적인) 전문가 아닙니까 ? 그 전문성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이 문제는 다시 다루기로 하고...) 어쨌든간에 목회자와 관리직원의 관계과 상하의 관계가 아니라는거죠.....이렇게 얘기하면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발끈? 합니다..... 저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목회자는 목회가 전문입니다....직원의 각자의 직무가 전문입니다...이것을 분명히 인정해야 하고, 존중해야 합니다.....하지만,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무시?당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대부분의 직원들은 자기들끼리 모이게 되고, 목회자들을 경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이런 경계에 목회자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에는 목회자들 또한 직원들을 경계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상하관계에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하관계에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목회자들과 힘겨루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서로간의 인격적, 업무적 존중의 평등성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목회자들을 영적인 스승, 어버이, 하나님의 사도등등으로 인격적인 대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기도 하지만, 목회자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문성이라는 표현을 하니까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달리 표현방법이 없어서....ㅡ.ㅡ)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있습니다. 그 전문성은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를 도우고자 하는 것이라면, 또 그런 의미에서 직원을 두었다면 물질적으로나, 인격적으로 그 만한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례비문제에 있어서도 거의 대부분의 교회가 아무리 오랫동안 교회에서 직원으로 있어도 절대로 목회자 보다 많이 받을 수 없습니다. 부임한지 1년차의 목사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담임목사 > 부목사 > 기타 목사 > 전도사 > 직원 > 교육전도사 이런형태의 사례비가 결정되어지죠... 대부분의 교회가 이런형태이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원이 기타목사이상의 사례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우리는 목회자이고, 당신은 직원이니까......이렇게 말하죠....또한, 장로님들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어느 교회 예를 들겠습니다. 몇년전에 눈이 많이 오던 날 관리집사님께서 넓은 교회마당의 눈을 며칠동안 치웠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치워지지 않는 눈에 부교역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평소에는 눈을 치우고 있어도 수고한다는 말도 없이 그냥 지나치던 분들이었는데, 그날은 한 2시간 열심히 치우더랍니다. 그날이 토요일이었지요.... 다음날 담임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부교역자들이 어제 너무 열심히 마당(골목길)을 치워서 성도여러분들이 교회에 잘 올수 있었다고 그러니 교역자들에게 감사해야한다고 했답니다... 관리집사님의 수고는 한번도 언급이 없었으면서.....ㅡ.ㅡ 문제는 그 교회는 이름만 대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그런 교회서 말이죠..... - 관리직원의 신앙문제 그리고 전문성 교회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음향/영상기기를 설치하고, 대형버스를 사고, 인터넷서버를 구입하고 기타등등 고가의 사무장비들을 들여놓습니다.... 왜일까요 ? 문제는 이런 장비들을 유행?처럼 들여놓고서 다룰 사람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교회에서 또는 업체에서 일단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 스카웃?을 하거나, 인맥을 통해서 신앙이나, 전문성에 대한 검증도 없이 사람을 앉혀놓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전문성은 그렇다치고, 올바른 신앙,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세계관)이 없는 사람이 목사님의 입이되고, 눈이되고, 생각이되어지는 위치에 앉아있으니 목사님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만?이 생기겠죠.....목회 방향성과 맞지 않는게 너무 많을 테니까요..... 교회의 직원이라면서 최소한 자신의 신앙고백부터 똑바로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목회자들에 대한 신앙적인, 인격적인 섬김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일을 하다보면 사실 목회자들이 평범해 보일때가 많습니다. 마치 어렸을적에 담임목사님은 화장실 가시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것 처럼 말입니다. 교회 직원이라면 섬기는 마인드가 기본인데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섬김이 아니라 일반성도와 다른 특권?의식이 많습니다. 교회의 내부상황을 너무 잘알고, 목회자의 약점아닌 약점을 알고...그러더 보니 자신이 무슨 권력?의 특에 있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냐구요 ? 교회직원들에게 신앙의 충전시간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일꾼일 뿐이죠... 또한, 목회자들처럼 사명감에 불타서 단계 단계 철차와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일터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행정이라는게 두서없이 즉흥적인?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신앙의 충전도 없고, 그렇다고 예배의 감격이 새로운것도 아니고, 그러니 모든 스트레스가 같이 일하는 동료나, 서포트를 해 줘야 할 목회자들에게 갈 수 밖에요... 관리직원들에게도 영적 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한 집중해서 예배를 드리거나, 말씀을 보거나, 기도를 하거나.... 영적성장의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직원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라는걸 알죠 ? 전문성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아니죠....최소한 빠르고 쉽게 해결을 할 수 있거나,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최소한 진단정도는 할 수 있어야겠죠.... 그러나, 교회행정/관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라이프사이클의 문제때문입니다. 일반직장에서 다니던 사람들이 교회의 직원으로 오면 짧으면 3개월 길면 2~3년이면 그만 둡니다. 남들이 놀때 일을 해야 하고, 남들이 일할때 또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교회의 행사라는게 대부분 주말/주일은 기본이고, 평일저녁에 소그룹 모임이 있거나, 국정공휴일에 행사를 많이 합니다. 여름휴가조차도 남들이 다 갔다온 후에 갈 수 밖에 없고, 어떨때는 가지도 못하죠..... 그러다 보니 나름대로 한다하는 사람들은 처음에 봉사하는 맘으로, 섬기는 맘으로 왔다가 다른 직장이 생기면 나가기 일수 입니다. 그러다보니 궁여지책으로 적당히 하는 사람(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을 데려다 놓으니,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열심히 하는데 어느정도 그 틀에 익숙해 지면 오히려 큰 소리를 치거나, 그 지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교회의 예를 들어보면.... 어느 교회 중등부 교육전도사가 중등부행사 준비로 본당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기를 담당하던 형제에게 연락을 해서 몇시부터 쓰려고 하니까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 형제의 왈 \'아~ 미리미리 얘기해야져.. 그냥 중등부실에서 연습해여 본당에서 하면 달라집니까 ?\' - 전도사 왈 \'형제님 미안해여..다음부터는 잘 할께 이번 한번만 부탁합시다...\' - 형제 왈 \'에이, 오늘 바쁘니까..그냥 시스템 켜놓고 갈테니까 알아서 해여...\' - 전도사 왈 \'알았어요. 고마워요\' ~ 뚝~~~~ 그날 하울링나고,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아주 날리가 났답니다..... 사실같지 않지만, 사실입니다.....이런 상황이 아마 여러분들의 교회에서도 비일비재할껍니다....슬픈일이죠...ㅡ.ㅡ ------------------------------------------------------------------------------------------------------- 솔직히, 저두 교회에서 일하는 직원으로써 굉장히 잘한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다만, 열심히 하려고 할 뿐이져... 하지만, 저두 대장님이 관리직원들에게 느끼는 서운함?만큼 목회자들에게 느끼는 서운함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것 땜시 절제하지 못하고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기독교멀티미디어사역자모임이라는 타이틀로 모이는 곳이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 나름대로 생각을 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아니라고 부정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분명히 열심히 하시는 목회자들도 있을테고, 열심히 봉사하시는 성도님들도 계실 겁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간에 인격적인 존중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아닌것은 최소한 고쳐나갈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점점 커지고 전문화 되면서 필요한 것은 봉사하는 성도들 뿐아니라 전문 교회행정사역자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것이 문서든, 비서든, 음향/영상이든, 시설관리든 말입니다. 그래서 당당한 사역마인드와 인격적, 물질적 대우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것은 그냥 저의 생각이고, 사실 어느정도 받은 상처와 치유되는 과정에서 생각했던 내용입니다. 좀 격한 듯한 문장이 있다면 저도 역시 부족한 사람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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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2005.04.15. 09:03
^^ 좋은 말씀이십니다. 다만, 저의 글이 목회자가 직원을 신뢰하지 못해서 자신이 다해야한다는 취지로 올린 글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글솜씨가 부족해서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죄송하구요. 항상 일부가 문제가 되지요. 그리고 그 일부의 문제가 때론 심각할 때도 있더라구요. 대부분은 인격적인 존중과 노력을 해가시는 것으로 압니다. 저의 글은 2가지 취지입니다. 1. 목회자가 스스로 교회에 관련되어 위에 언급된 자격증을 따놓으면 언젠가는 필요하게 된다. ^^ 2. 목회자는 공부를 해야한다. 그래야 직원과 봉사자들의 어려움도 알고, 적절한 운영이 될 수 있다. 플래쉬의 노가다를 아는 목회자라면 하루아침에 플래쉬 설교를 만들어라 하는 정도의 지시는 하지 않겠죠.. ^^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교회에 도입되는 시스템과 장비와 분야가 얼마나 다양합니까? 그것을 혼자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운영하는 정도의 역량함양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행정사역자도 바로 그런 의미가 되겠네요. 전, 이런 토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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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4.15. 09:03
남철규 님의 글에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장 전도사님의 뜻은 그런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고 계시리가 생각됩니다. 저도 목사지만 형제님처럼 전문성을 띄고 일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신 곳은 큰 교회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무보수이고 헌신이기 때문에 자원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입장입니다. 그러나 모든 목회자가 그렇듯이 교인들에게 또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동일할 것입니다. 저는 그것 때문에 목회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목회가 제일 우선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분이 없을 경우에는 가르치고 배운 사람들이 세워져 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목회자가 해야 하고 또 가르쳐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님이 교회 일에 대해 남철규 형제님 처럼 전문적으로 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교회는 더더욱이 보수 때문이죠 -.- 오늘 게시판에 올려지고 그것에 달린 리플들 때문에 서로의 마음이 상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멀전을 사랑하시나바요 ^^ 글구 사단이 기멀전을 시기하나봅니다. ^^ 틈을 주어선 안될 것입니다. 제가 넘 심각했나요? 하지만 사단은 작은 틈을 타게 마련이죠? ^^ 보여지는 사람과 글에 맘을 빼앗기지 마시고 기멀전의 좋은 만남을 위해 기도 해야 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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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04.15. 09:03
으음....우리교회는 교직원이 나보다 더 많이 받는데...^^; 대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많은 교회에서 더 합리적이고 더 나은 대우를 정직하게 하려고 무던히 애쓰고 전전긍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범석 2005.04.15. 09:03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몇몇 예를 가지고 모든 것을 일반화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구요... 1. 의사결정의 마지막 결정권을 가지신 목사님이 관련한 업무에 대하여 해당지식이 전무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으로만 그 결정을 행사한다는것은 교회의 특성상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을수 있습니다. 최종결정권자가 어느정도의 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면 설명도 쉽고 업무 추진도 쉽고 리스크 요인에 대한 윤곽을 잡을 수있기 때문에 책임 소재도 명확해 집니다. 2. 전문지식적인 측면이 아닌 말그대로의 자격이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복지관운영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격증과 경력...등) 충분하고 곧바른 인적자원을 그 교회와 성도안에서 그때그때 찾는다는것도 현실적으로 힘들고 그러다 보면 경우에 따라 검증(말씀하신것처럼 최소한의 자기고백도 없는 그냥 직원으로서)안된 자원을 채용해야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3. 비슷한 맥락에서 교회에는 항상 많은 사람이 있는것 같지만 오히려 책임을 지워줄 만한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하지만 1. 목사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 전도사에게 시키면 된다는 말이 유행하는것처럼 교회 업무의 상당부분이 최소한 신앙외적인 업무라는 영역에 있어서 전문적인 경력에 의한 구별없이 상의하달식의 계통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 종종 목회자들이 카리스마로 성도를 이끌려는 경향이 있는것을 본적이 있고 솔직히 한국 중대형교회 1세대 목회자들의 카리스마가 다음 목회자로 이어지지 않을때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성향이 짙을수록 경직된 의사결정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협력하는 분들은 좀 힘들거나 상처받을수 있습니다. 3. 남철규님은 아니시지만 주위에는 그냥 급여 생활을 위한 교직원도 가끔 있습니다. ^^; 그래서 제 생각에는 1. 일종의 한국사회의 풍토인것 같습니다. 비단 교회에서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약간의 불신감들이 존재 하구요... 그래서 친가족들의 주변배치가 자연스러워지는것 같습니다. 2. 사역자가 그 목표를 위해서 할수만 있다면 많은 분야의 넓은 견문을 넓히는것이 좋겠지요... 이왕이면... 순순하게 복음만 전하시는것도 좋지만 자칫 빔프로젝트의 밝기가 담당자의 기도로 밝아진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하다는 것이지요... (*^^* 죄송합니다.... 그런 어르신들을 간혹 봐 와서....) 3. 결국 처음 의견 게시나 남철규님의 의견이나 너무 \그랬던 예\만 강조할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목회자들이 전도사와 교직원을 구분해 대하시는 것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위의 예는 좀 그랬지만요..) \사명\을 가지고 수련하는 전도사와 간접 지원하는 교직원들과는 분명 신분태생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의 대한 하나심의 잣대는 우리같은 평신도보다 더 엄격하고 클테니까요.... 어쩔때 보면 안쓰럽습니다. ^^;
남철규 2005.04.15. 09:03
그럼요.....이해를 못하거나, 아님...지금 상처를 받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위에 목회자님들의 말씀이나 상황을 이해를 못하는것도 아니구여......^^; 단지, 현실적으로 그런 곳이 너무 많이 있기때문에 조금은 극단적인 단어, 예를 들어가면서 글을 쓴겁니다... 목회자님들을 비하하거나, 혹은 교회직원들을 탓하는게 아니라는것 이것도 잊지말아주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한번쯤은 얘기를 하고 싶은건 사실이고...기회가 되면 발전적인 분위기에서 토론?을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 제가 쓴글이 피해가 될것같으면 자진삭제하겠습니다........................^^;
부흥 2005.04.15. 09:03
이런 글들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이해의 폭을 넓혀 가기도 하고.. 좋습니다... 이래서 이곳에 중독되어 자꾸 오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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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4.15. 09:03
그럼요 목회자로서 성도의 이런 마음에 대한 것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는 걸요 ^^ 역시 우리 기멀전은 대단해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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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04.15. 09:03
토론을 지켜보며 양쪽의 입장을 모두 알게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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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5.04.15. 09:03
좋은 글들입니다.. 팍팍 사역에서의 현실감이 ..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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